유진이를 만나고...

조회 수 3114 2002.01.15 13:54:02
1회를 한 4번쯤 보고도 아직 글을 쓰기가 참 망설여집니다..
1회를 본 소감은 솔직히 우리 지우만 눈에 들어오네요..
처음 시작을 알리는 메인타이틀 화면...한편의 영화같았죠? 흑백톤인가요..모노톤인가요?
하지만 두 메인 주인공만 나오는 화면에 우리 지우팬들이야 멋있다고 하고 있지만..
다른 배우들 입장에서 보면...너무 메인주인공에만 치우친듯한 인상이니
당연히 기분이 나쁘겠지요? 아마 다른 타이틀화면을 곧 보게될거같네요..
다른 연기자들도 함께 나오는...
지우님 뿐아니라 다른 연기자들의 10대 고등학생연기..모 나쁘게 보자면 어색하고 좀 그렇겠지만.
깜찍발랄한 유진이..우리 지우님은 너무 잘하셨어요..그쵸?
몇몇분들의  오바한다는 평에 저도 가끔은 고개가 끄덕여지는 장면도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10대니까요.. 10대의 때론 과장된 표현들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잖아요.
버스씬에서 바람에 머리가 날리는 지우는 겨울햇살아래 너무나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기회만 되면.. 올라가보기부터 하는 서커스소녀..유진~ ㅋㅋㅋ 줄이건 담이건..쓰러진 고목이건...
그녀가 비틀거릴때마다 넘어질까봐 손내밀어주는..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
유진이란 아이는 참 행복한거네요..
그녀가 최후에 누구의 손을 잡게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이제 10년이 지난 세월에
우리가 만나야할 유진이는 내밀어준 손에 의지하는 사람이 아닌...
스스로 혼자서도 설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있길..바래봅니다..
오늘 2회도 기대하며 볼께요..^^



댓글 '3'

역기소녀??!!

2002.01.15 14:23:55

좀전에 글 올리신거 봤어요 이렇게 인터넷 재밌게 하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나중에 서세원쇼 보고 까페에서 뵈요

바버의꿈

2002.01.15 15:22:54

ㅇ ㅡ ㅇ a

느낌

2002.01.15 19:54:12

그러고 보니 전 타이틀을 못봤네여...오늘 확인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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