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지우 팬픽션.... (동화)

조회 수 3259 2002.01.20 18:52:26
찬희
제목: 별사탕               글: 정찬희


지우는 오늘도 숲속 깊숙히 살고 있는 이루와 놀기위해 밤 늦게 방에서 뛰어 나왔다.  오늘도 하늘엔 별이 반짝이며 달빚에 해험치듣 하늘에 여기 저기 떠 다니고 있었다.  이루는 어디에 있는것일까?  오늘은 어디에서 이루가 달빚을 반기며 께어날까? 욱어진 숲을 지나 넖게 펼처진 풀밭에서 지우는 이루룰 불렀다.  이루는 아직도 잠을 자고있는것일까?  그때 이루는 덥고 있던 풀을 재껴 내고 일어나 거대한 몸짓으로 기지게를 폈다.

이루는 코끼리 보다 크고 기린보단 작은 키에 동물이였다.  얼핏 보면 곰과 같았지만 자세히 보면 곰도 아닌 아무도 본적이 없는 동물이였다.

지우가 이루를 처음 만난건 지우가 길을 잃었을때였다.  그때 이루가 지우를 자신의 어께위에 태워 집을 찻을수있게 도와주었다.

이루는 유난히 별이 더욱 빛나는 날엔 지우와 놀 여유도 없이 그동안 비워 뒀던 배를 채우느랴 정신을 못차리곤 했다.  지우는 아쉬웠지만 이루가 별들을 두 손에 모아 한숨에 마셔버리는 모습도 재미있었다.  여기 저기 떠 다니는 별들을 따먹는 이루는 매우 행복해 보였다.  다 먹고 난 후 이루는 지우를 자신의 배 위에 올려놓고 잠을 청했다.  지우 또한 출렁거리는 이루의 배 위에서 자며 달빛과 별빛을 받은 얼굴에 미소를 뛰었다.

하지만 이루가 먹을수 있는 별들은 자꾸만 줄어만 갔다.  하늘엔 예전처럼 많은 별들이 떠 있지 않았다.  이루는 자기가 너무 많은 별들을 먹은건 아닌지 생각하며 몄일을 굶기로 했다.  하지만 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지우는 배고파 하는 이루가 불쌍해 보여 먹고 있던 별사탕을 권했지만 소용없는 짓이였다.

이루는 점점 배가 고파가고 있었다.  별들은 도대채 다 어디로 간것일까?  이젠 힘이 없어 지우와 놀수도 없게 됬다.  지우는 마냥 이루가 불쌍하기만 했다.  지우는 이루를 돕기 위해 학교 선생님께 물어봤다.

"선생님, 하늘에 별들이 없어젔어요.  예전엔 너무 맣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

선생님은 지우에게 가르첬다.  "별들이 없어지다니 지우야.  호 호.  별들은 없어진게 아니라 여기서 보이지 않는것 뿐이란다."

지우는 그 말을 듣고 이루에게 달려가 선생님께 들은 말을 예기해 줬다.  이루는 것기도 힘들만큼 배곱았지만 지우의 말을 듯고 지우와 함께 별들을 찾으려 숲을 떠났다.

그러나 별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지우는 이만 집으로 가야한다며 이루에게 집으로 가자고 말했다.

그때 이루가 갑작이 벌떡 일어나 도시 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지우는 이루를 따라 달려갔다.

이루가 발견한 것은 높게 서있는 빌딩들이였다.  이루는 아직 켜져있는 빌딩속 불들을 보고 별로 착각하며 달려온것이였다.

지우는 이루에게 소리치며 안된다고 외쳤다.  하지만 이루는 게속해서 건물들 속으로 달려 들어갔다.

이루는 빌딩들을 부셔가며 켜저있는 방들을 모두 먹어버렸다.  비명소리와 이루의 씹어 먹는 소리로 밤하늘은 가듣했다.

지우는 이루가 너무도 걱정됬다.

지우는 별들이 그리워 졌다.


[우리모두 환경을 보호 합시다...]

댓글 '2'

sunny지우

2002.01.20 20:32:49

님의 글 2편 모두 읽었어요. 창작력이 뛰어 나시군요. 글속에서 지우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구요. 가끔 다른 글도 쓰시나요? 기대할께요.....

찬희

2002.01.21 03:30:41

알고 감사합니다... ^^ 리플까지 달어주시고... 기회가 되면 또 쓸께요~ 기대는 하지마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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