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띵구 뻐스데이 갔다가 9시에 겨울연가 할 시간맞춰서 들어왔져...
평소에 TV라고는 동물농장만 보는 울 오빠가 왠일로 겨울연가 하면 부르라구
하는거에여... 오빠가 미쳤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하니까 너무 열렬하게 보는거에여
너무 재밌다구... 지우언니 너무너무 청순하구 이쁘다네여... 글구 멋쨍이 용준어빠처럼 머리
하고 싶다구 오늘 염색약사러 갔답니다. 드라마에서 준상이가 죽고나서 백지 태우는 장면하며
유진이가 소포로 온 <처음>듣고 나서 들리는 메리크리스마스 이 말 한마디에 참말로 계속 울었져
넘넘 재밌다구 저희집에 난리도 아니었어여... 아침에는 전쟁이었져... 밥먹고 있는데 오빠가 저한
테 너만 알구있으라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뭘? 하고 물어봤는데 뭐라고 했는줄 알아여? 채
린이가 준상이가 죽은 거 아닌데 유진이가 넘넘 미워서 학교에다 뻥친거라구 그러더라구여... 그거
이해 시키는데 오만분은 걸린거 같아여... 아참참참참 예고가 너무 아쉽게 끝나서 다음날 볼 수 밖
에 없는 같네여... 이제 5시간 남았네여... 빨리 보구잡네여~
평소에 TV라고는 동물농장만 보는 울 오빠가 왠일로 겨울연가 하면 부르라구
하는거에여... 오빠가 미쳤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하니까 너무 열렬하게 보는거에여
너무 재밌다구... 지우언니 너무너무 청순하구 이쁘다네여... 글구 멋쨍이 용준어빠처럼 머리
하고 싶다구 오늘 염색약사러 갔답니다. 드라마에서 준상이가 죽고나서 백지 태우는 장면하며
유진이가 소포로 온 <처음>듣고 나서 들리는 메리크리스마스 이 말 한마디에 참말로 계속 울었져
넘넘 재밌다구 저희집에 난리도 아니었어여... 아침에는 전쟁이었져... 밥먹고 있는데 오빠가 저한
테 너만 알구있으라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뭘? 하고 물어봤는데 뭐라고 했는줄 알아여? 채
린이가 준상이가 죽은 거 아닌데 유진이가 넘넘 미워서 학교에다 뻥친거라구 그러더라구여... 그거
이해 시키는데 오만분은 걸린거 같아여... 아참참참참 예고가 너무 아쉽게 끝나서 다음날 볼 수 밖
에 없는 같네여... 이제 5시간 남았네여... 빨리 보구잡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