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 힘내세요

조회 수 3462 2002.01.28 12:51:19
나도투명
안녕하세요...첨 글 올리네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꼭 인사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아날에 흠뻑 빠져서 병헌님과 지우님팬이 되었답니다
솔직히 병헌님팬에 가까웠죠.  첨엔 지우님의 그저 그랬거든요
아날이 끝나고 비디오로 돌려봐도 아쉬움이 남아 플래닛이며 아날 관련된 홈을 두루 돌아다녔구요
여기홈도 알게되서 맨날 눈팅만 했답니다
지우님은 알게될수록 좋아지더라구요 소탈한점이 맘에 들어요
그래서 겨울연가를 보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아날이후로 이렇게 빠진 드라마는 첨이예요
특히 지우님 솔직히 놀라웠답니다
"혹여 연수만 잘한게 아닐까? 맞아 병헌이랑 같이 해서 돋보였을뿐이야 "
라고 생각했던 제가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니까요
첫회부터 유진이 되어버린 지우님을 보며 정말 놀랐습니다
아마 지우님팬이 아니더라도 다 그렇게 느낄꺼예요
플래닛에서도 겨울연가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전 저와 다 똑같게 느낄줄 알았는데...아직도 지우님에 연기력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조금은 편협한 시각으로 본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정말 많이 나아진걸 저만 느끼는건 아닐테니까요?
어쩜 용준님이랑 너무 잘어울리는게 질투가 난걸까요?
병헌님이 옆에 없는데도 지우가 너무 잘하는게 샘이 나서 단점만 찾으려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요즘은 병헌님에게 약간 실망 하는중이랍니다
씨에푸에만 나오는것도 그렇고 다시 작품들어가면 멋있어 지겠죠
저 이제 용준님 팬할까봐요 너무 잡팬같나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넘 멋진걸요 미소가 넘 멋진걸요
민형이와 유진이도 넘 잘어울려서
연기력에서는 병헌님에게 좀 밀리지만 외모나 분위기는 좋은것 같아요
암튼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지우님팬들 다 기운내시라구요
정말 지우님 너무 잘하고 있구요
지우님팬들의 지혜로운모습땜시 지우가 더 좋아지고 있다구요
솔직히 플래닛은 글올리기 두려워서리
담에 또 놀러올께요

댓글 '17'

장미

2002.01.28 13:15:10

나도 투명님 방가워요..저도 병헌님 팬인지라 지금도 병헌님을 그리워한답니다..하지만 요즘 용준님과 지우님 너무 잘어울리는게 질투 납니다 그려~~우리 지우님 병헌님이 아니더라도 연기 잘하죠..안정적인게 좀 편해 졌어요...너무나도 이쁜 지우님 사랑합니다..병헌님과 다시 좋은 작품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미혜

2002.01.28 13:17:08

흠...무신 애긴지 알거 같다눈..우리 속상해 하지 말길..솔직히 **위지만..가끔은 안티하고 싶다눈..bh는 뭐가 그리 잘랐는지..흠 잡으라면 어디 없겠냐만은..그래도 내 눈엔 이뻐보이니까..이뻐보이니까..참는다눈..나두 이번에 잡팬 해버릴까부당..ㅋㅋㅋ 근데..역시 팬이라..bh의 헌담은 없군요..난 누가 여기서 bh의 한번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 거기에 나두 곱사리 껴서 그도안 상처 받은거 갚아 주고 싶은데.....ㅋㅋ 이러면 돌날라오나?? 그래두....

아린

2002.01.28 13:29:05

나도 무지 참고 있다눈...어쩔땐 나도 화가 난다눈...

향기

2002.01.28 13:39:45

님 방가방가~~겨울연가 재미잇고 지우님 연기도 넘 좋지만 전 온리 병헌입니당~~~지우와 병헌이 젤 좋다눈~~ㅎㅎㅎ

현주

2002.01.28 14:04:13

요즘 나는 그 팬들을 보면 그 배우를 알수 있다는 말...절감하는중...

나두투명님

2002.01.28 14:06:11

어쩜 이리 유치하십니까?????유치의 극치를 달리고 계십니다..질투라니ㅋㅋㅋ 어떤사람들에게는 지우씨 연기 못하게 보일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그런 소리 너무 많이 듣기때문에 이젠 면역성이 생길만도 한데 아닌가보네요?????

지우팬

2002.01.28 14:17:28

지우홈에서도 편하게 얘기를 못할것만 같네요...지우에 대해 넘 관심이 많은것 아닌가요? 참 병헌이가 요즘 돈벌라구 씨에푸만 하니까 작품분석할께 없어서 그러시나보죠??

미혜

2002.01.28 14:18:30

하하하~~우리 원래 유치한데....그리고 팬으로써 저런말 충분이 할수 있지 않나요?? 다 ~~자기가 보는 입장에서 얘길 할수 있고..보니까 bh팬인거 같은데... 여긴 지우팬피이구..얼마든지 지우를 위한 좋은 말만 할수 있는곳이기도 해요...그쪽에선 유치하지 않은가 보죠^^여기보다 훨~유치하게 놀기도 하던데..왜 저런말 가지고 유치하다고 하는지...

신나라

2002.01.28 15:35:59

현주야.. 나 이 분 글 퍼 갈께.. 나도 투명님.. 님도 그렇게 느꼈나요??? 넘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2002.01.28 20:51:22

저도 bh의 팬이지만 겨울연가에서 지우의 연기가 많이 좋다고 느낀 사람입니다. 지우를 위한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그러나 그것 뿐.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 감정이입이 안되어 드라마에 빠지지는 못하고 있지요. 배우의 연기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 시각은 다르지 않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배우에게는 더 애정어린 눈으로 보게 되는 거구요. 그런데 이곳과 다른 의견이라고 시기니 질투니의 단어를 사용하여 왜곡하는 것은 좀 ....이 곳에 늘 구경오던 사람입니다

미혜

2002.01.28 21:10:01

음..왜곡이라...글쎄~~뭐가 왜곡인지...그냥..우리의 느낌을 말하는 것뿐인데 이렇게 반응을 하면 ㅠ.ㅠ...bh쪽에서도 이보다 더한 말들도 하던데 왜 이곳에선 안되는지 더군다나 여긴......흠...그럼 어디가서 이런 글을 올려야 할까요~~지우씨 팬피에서도 이런글을 못올리면 쩝~~~안타깝네요...그리고 우리가 bh를 나쁘게 말한것도 아니고..둘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저런말은 할수가 있는거 아닌가요??

...

2002.01.28 21:26:07

닷컴이나 플이나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지우의 연기에 대하여 좋게 이야기합니다. 겨울연가에 대한 관심들도 많구요. 많은 관심과 다양한 모니터가 오히려 지우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쩌다 있을 수 있는 지우 연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에 대해 너무 예민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드린 이야기입니다. 이곳도 즐겨찾았던, 그리고 지우에게도 애정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괜한 참견이 되었던 것 같네요.

나도투명

2002.01.28 21:27:55

헉 저는 농담삼아 질투라는 말을 쓴것인디 이리 깊게 받아들이다니 조금은 병헌님팬들이 과민방응을 보이는것 같군요 저도 미혜님말처럼 병헌님팬들이 더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되네요 지우에대해서는 더 심한 말들도 많이 하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님

미혜

2002.01.28 21:36:42

물론 많이 봤지요..요즘 지우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평가를 내려주신다는거...하지만 짐 여기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건...지우에 대한 연기가 아니고..그냥 요즘 병헌이보다 용준이가 좋아지려고 한다..이건데...메모를 달아주시는 나도투명님이 예민하게 반응을 하시니까..덩달아 저까지 예민한 반응을 보였네요..죄송합니다..전 그냥 두분다 좋은데..어쩔땐 지우님이 약자가 되는거 같아서...속상합니다...

미혜

2002.01.28 21:38:23

...님 지우에게 많은관심 가져 주세요...저때문에 지우님에 대한 관심을 져버리면 안되죠^^...

투명

2002.01.29 17:05:50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지우 연기 못한다는 의견에 다른 팬피에 와서 지나치게 예민스럽게 반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우에 관한 관심 생길려다 없어집디다.

2002.01.29 19:00:11

여기 지우홈 아닌가요? 투명님이 더 예민하네요 뭐..글구 관심가져달라 이젠 안할랍니다.애정어린관심들도 아닌것같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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