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저는 오늘꺼 보면서 맘이 찡하던데여..
최지우 술취해서 배용준보면서 슬픈눈빛으로 바라보는장면....증말 같이 슬퍼서 맘이 아프던데여..슬픈연기 잘 하던데여..
어색하지도 않구 연기 많이 늘어서 잘 어울렸어여..
겨울연가 넘 잼있어요..요즘 겨울연가보는 재미에 사는디..^^

연기만.. 잘 하드만요..
이뿌고.. 귀엽구.. 착하고..
그럼.. 어제 최지우 연기 보고 울었던.. 사람들은..
바보네영?
연기 잘 하던데.. 정말.. 왜 그러세요?
전.. 이렇게.. 아무 이유 없이.. 연예인들.. 욕하는것..
정말.. 싫어요..

나는 술취해가지고 전혀다르구나 햇을때 눈물이 찔금났었는디요.
전 슬퍼서 최지우 연기 늘었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리고 밑에김하늘이 어울리것 같다는 분 김하늘은 배용준하고 잘 안 어울릴것 같은데요. 이영애는 솔직히 최지우랑
비슷무리 하잖아요 좀 청승맞게 생기고 연기력도 없고 이영애 연기를 보면 다 조용한
여자만 맡앗던걸로 생각나네요, 전 월,화 만 드라마 봐요 겨울연가 빼곤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요 전부다 사극뿐이고, 전 보면서 최지우 피부 넘 좋다 감탄을 했었습니다.전 최지우 연기 못한다는 생각 잘 안들던데.많이 늘었던데요.

왜 그렇게 최지우를 싫어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도 뭐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그렇게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하네요.
물론 개인적 취향이긴 하지만여..

우선 최지우의 연기에 대해 운운하시는 분들!!

글쎄,전 한 번도 최지우 연기가
기존의 다른 여배우들보다 쳐진단 생각 안들었는데여..

워낙 짧은 혀땜에 발음상 큰 핸디캡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인데,
이번 겨울연가에서 무지 애쓰는것 같아 노력점술 주고 싶네여...
그런데 그 점을 제외하곤 감정처리나 특히 표정연기(그녀의 과장된 오바연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는 여느 배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밋밋한 이영애씨 연기보단 훨......

그리고 그녀의 '청순한척' 이미지!!
솔직히 텅...해보이는 이미지가 있는 것 사실인데
티비에서 보는 것 보단
실지로는 밝고 활달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의 이와 비슷한 연옌보단
훨씬 뭐랄까 내숭파로도 안 보이고 귀여워 보이던데여.

암튼 최지울 잘 알진 못하지만 무턱대구
그녀의 발음이나 이미지땜에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겨울연갈 보심 그래도 좋아졌단 생각드실텐데요..

그리구 하구 나오는 것도 뭐 별로 안 이쁘다구 하시는데
꼭 이쁘게 하구 나오란 법있나여??

이쁘면 이쁜척만 한다구하구 안 이쁘면 이상하다구하구
외모보단 이번엔 연기에 치중하구 싶었나보죠.
글구 캐릭터상 그렇게 채린이처럼 화려하고 이쁜 역할은 아니니까여..
소박하면서도 연기가 점점 상숙되진 모습은 분명 좋았습니다.

글구 예전에 최지우가 첨 찍은 영화 올가미 보셨죠??
그거 보시면 최지우 연기 못 한다는 말씀 하실분들 별루 없을듯 한데요.
신인치고는 정말 잘 했죠...(아마 영화제 신인상도 받았을껄여??정확히느모르지만)
글구 보면 최지우두 디게 불쌍하네여...
혀 하나 짧은 것 두 서러운데 그것땜에 제대루 평갈 못 받아서여...
암튼 요새 겨울 연가 잼있게 보고있어여..............

댓글 '4'

미혜

2002.01.29 21:44:29

아린언니~~나두 기분이 좋아~~우리 겨울연가 보고 다시 만날까??

hizzibu

2002.01.29 21:46:47

나두 아린님말에 동감!! 슬퍼요~~어제 찔찔 짰는데... 오늘도 울꺼같아!!!!

윤향미

2002.01.30 11:17:05

맞아여!! 저두 올가미봐야겠어여^^

평생지우유리

2002.01.30 12:04:31

정말루 겨울연가 보면서 울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올가미 봤지영 고거 18세인뒤 어찌봤냐구여?이유는 묻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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