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10회 후에 줄거리..

조회 수 3098 2002.01.30 00:09:35
바버의꿈
유진은 민형이 준상이라는 것을 느끼고 민형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민형이 집에 없자 사무실로도 가지만 사무실에도 없습니다..

유진은 왠지 민형이 춘천에 갔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춘천 호숫가로

갑니다.. 춘천 호숫가엔 엣날처럼 눈사람이 하나 서있습니다..

준상이 다녀간 것을 느끼고 준상과의 추억이 있었던 산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어둑해질 무렵 산장에 도착한 유진은 그곳에 준상이 있음을

느끼고 달려갑니다.. 준상은 유진이 자신을 찾아온 것을 보고

감격합니다.. 오랫동안 아무말 않고 서로를 안습니다..

준상은 유진에게 말합니다.. 기억이 혼란해질때면 언제나 환한 빛을

내는 한사람이 있었다고.. 난 그 혼란속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환한 빛에 가려있는 그 한사람만을 바라보았다고...

너는 내 기억속의 폴라리스 였다고...

유진은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준상과 유진은 산장에서

밤을 지샙니다.(아무일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 보니 준상은

이미 떠나고 유진만 혼자 남아있습니다..

김진우는 준상에 대한 출생을 확실히 알기 위해 연주를 하는

강피아니스트에게로 계속 찾아갑니다.. 연주기간이 다 끝나고

강피아니스트가 만나주지 않자 공연주최자에게 물어

강피아니스트의 주소를 알아냅니다..김진우는 그 주소로

찾아갑니다.. 초인종을 누르니 문을 열은 사람은 민형이었습니다..

김진우는 준상이 살아있음을 알고 민형을 힘차게 안습니다..

강피아니스트는 김진우가 문밖에 서있자 김진우를 끌고

밖으로 나가 커피숍으로 갑니다..

김진우는 준상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냐고 묻습니다..

강피아니스트는 몇십년동안 자신이 키워 온 아들이니 상관하지

말라고 합니다..김진우는 그럴 수 없다며 지금까지는 모르고 살았으나

안 이상 준상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김진우를 만나고 나온 강피아니스트는 채린에게 전화를 걸어

민형에게 같이 떠날 것을 말하라고 합니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합니다.. 채린은 민형에게 찾아갑니다..

채린은 민형에게 자신과 미국으로 가서 결혼하자고 말합니다..

민형은 유진이 자신의 이복남매라고 생각하고 한국을 빨리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허락합니다..그때 유진이 민형을 찾아옵니다..

유진은 민형과 채린이 같이 있자 당황합니다. 유진은

민형과 단둘이 이야기 할 것이 있다며 밖으로 나갑니다..

민형은 유진에게 자신은 채린과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합니다..

유진은 그 이야기를 듣고 산장에서의 이야기는 무엇이었냐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십여년전처럼 준상을 떠나보낼 수 없다고 합니다..

민형은 유진은 자신의 과거의 여자이며 현재 자신의 여자는

오채린이라고 말합니다. 유진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십여년동안 준상만을 그리워했다며 앞으로의 삶마저 준상에 대한

그리움만으로 살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준상은 자신의 현재의

모습은 이민형이며 유진의 과거의 남자는 준상이고 유진의 현재의

남자는 김상혁이라고 단호히 말하고 뒤돌아섭니다..

뒤돌아선 준상의 눈에 눈물이 흐릅니다.. 유진의 눈에도 눈물이 흐릅니
다..

김진우는 준상에 대해 고민하던 중 제일 믿고 있는 상혁에게

준상의 존재에 대해 말합니다..상혁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준상이 민형이며 또한 자신의 이복형제라는 사실에 혼란에 빠집니다..

힘들어하던 상혁은 유진을 찾아갑니다.. 그녀에게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그녀의 행동만 지켜보다 괴로움에 술을 마시고 민형의 사무실로 찾아갑니
다..

이 날은 채린과 민형이 함께 미국으로 가기로 한 날입니다..

상혁은 민형에게 유진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민형이 자신의 이복형제라고 하여도 유진만은 안된다고 말합니다..

이때 민형은 약간의 현기증을 느끼게 됩니다..

민형은 집으로 가 어머니에게 따집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도대체 누구냐


묻습니다.. 어머니는 민형이 아버지에게 찾아갈까봐 김진우가 아버지임을

알려주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민형은 기쁘면서도 씁쓸합니다..

민형은 유진에게 찾아가고 그 간의 일을 말합니다.. 유진은 민형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기뻐합니다.. 그리고 여느 연인처럼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까페에도 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오채린은 공항에서 민형이 오지 않았음에 분노하고 민형의 기억이 돌아
온 것에

실망합니다..그리고 상혁을 찾아가 민형을 유진에게 보낼 수 없다고 말합
니다..

상혁도 유진을 보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상혁은 유진과 까페에서 만납니다.. 유진은 상혁에 대한 미안함에

아무말도 못하고 상혁은 그런 유진을 바라만 봅니다.. 상혁이 유진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며 차에 태웁니다.. 상혁은 운전을 하며

유진에게 유진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절대로 민형에게는 보낼 수 없다


말합니다.. 유진은 미안하다며 준상에 대한 자신의 사랑은 언제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말에 이성을 잃은 상혁은

준상이 없었던 그 십년에도 자신을 사랑한게 아니었냐며 유진을 향해

소리칩니다.. 그 때 중앙선을 넘게 되고 교통사고가 납니다..

유진은 며칠동안 정신을 잃고 있다가 깨어나지만 상혁은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유진은 상혁을 보며 죄책감에 빠집니다.. 그리고 자신은

그런 상혁을 떠날 수 없음을 느낍니다.. 민형은 상혁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유진을 보며 가슴아파합니다.. 혼수상태에 있던

상혁이 깨어납니다.. 그러나 상혁은 걷지를 못합니다.. 다리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나 정신적인 문제로 걷지 못하는 것 같다고 의사는

말합니다.. 민형은 자신의 이복형제인 상혁에 대한 연민의 정과

유진에 대한 사랑으로 고민합니다.. 그리고 유진에게 마지막으로

상혁을 떠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유진은 눈물을 흘리며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민형은 한국을 떠날 준비를 조금씩 하고 유진은 상혁의 집을 왔다갔다하


상혁과 함께 물리치료를 하러 병원에 다닙니다..

그러던 어느날 상혁은 물리치료실에 있고 유진이 밖에서 바람을 쐬고

있을 때, 민형이 병원에 들어갑니다.. 유진은 민형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3 유진이! 정말 사랑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여자죠~~^^ [5] 둔녀^.,^ 2002-01-30 3113
3192 아싸~! 최지우!! [3] 지우사랑♡ 2002-01-30 3074
3191 꼭 유진이가 준상이를 그리며 하는말같져?????? [3] ★별★ 2002-01-30 3093
» 겨울연가 10회 후에 줄거리.. 바버의꿈 2002-01-30 3098
3189 벌써부터 걱정되는... [1] 차차 2002-01-30 3275
3188 오채림짱나... [4] 겨울연가팬 2002-01-29 3075
3187 이래도 되는거야? [2] 희전 2002-01-29 3113
3186 6회를 보면서 난 또 찔찔짰다!ㅠ.ㅠ [4] 지우사랑 2002-01-29 3069
3185 난 지우칭찬만 보면 울가족들한테 알려주고싶네요 [4] 아린 2002-01-29 3261
3184 ac닐슨시청률집계나왔어여~~~~ [1] dana지우 2002-01-29 3104
3183 미혜님 감사!^^::::: [2] 지우사랑 2002-01-29 3068
3182 가을동화’ 극장서 보고 싶어요 (첫사랑은 3위래여^^) [1] [스포츠 투데이] 2002-01-29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