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일일 페이지뷰 천만 돌파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초, 최단 기록 달성
KBS 2TV의 월화드라마 ‘겨울연가’에 대해 네티즌들이 사상 유래 없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KBS인터넷(http://www.kbs.co.kr)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일일 접속 건수가 천 만건을 돌파했다. 겨울연가 홈페이지는 어제(1월 30일) 1,112만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단일 방송프로그램 기준으로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또 지난 14일 첫 방송을 낸지 3주도 안돼 천 만건을 달성한 것으로 최단 기간에 최고 페이지뷰를 낸 기록도 아울러 달성했다.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지금까지의 페이지뷰 추이를 보면 방송 첫날인 지난 14일 43만건을 기록한 뒤 15일 169만, 21일(월) 285만, 22일(화) 370만, 23일 660만건을 기록했고 지난 29일 860만건을 기록한 데 이어 하루만에 3백만건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며 천 백 만건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누구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일 페이지뷰 2천만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KBS 뉴미디어국 관계자의 판단이다.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이 같은 인기는 무엇보다도 젊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드라마 자체의 품질에 기인하는 바가 크지만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KBS 뉴미디어국의 전략도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겨울연가 홈페이지는 동영상 다기보기 등 기본적인 메뉴 외에도 메이킹 필름, 촬영장 보기, 포토갤러리, 퀴즈, 캐릭터그리기 등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을동화, 컬러, 느낌 등 겨울연가를 감독하고 있는 윤석호 PD의 전작들을 모아놓은 윤석호 스페셜도 네티즌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KBS 홈페이지 운영팀은 앞으로도 이동전화로 겨울연가의 캐릭터를 다운로드하는 서비스와, 배용준-최지우 등 주인공의 아바타에 옷을 입히는 스타 아바타, 겨울연가 ARS 퀴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네티즌들을 불러모은다는 계획이다.
네티즌들의 접속 폭주를 감당하기 위한 서버 증설 등의 조치도 주효했다. KBS는 겨울연가의 접속이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 17일 서버 한대를 겨울연가만을 위한 용도로 전환했고 이후 독립 서버 증설을 계속해 현재 3대의 독립서버를 운용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접속이 서버 한계 용량을 위협함에 따라 KBS는 외부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웹 서버와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미디어 서버를 대폭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버를 증설할 때마다 폭발적인 페이지뷰 증가세를 기록해, 하드웨어의 보강만 충분히 이뤄질 경우 페이지뷰는 얼마든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겨울연가의 인기는 페이지뷰 뿐 아니라 홈페이지의 게시물 등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방송이 나가는 날마다 네티즌들이 시청소감 등을 올리면서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게시건수는 방송 16일만에 13만건을 넘어섰고 최근 들어서는 일일 2만건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또 겨울연가 공식 동호회의 회원수도 만 2천명을 돌파한 가운데 하루 2만명 가까운 네티즌들이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한편 겨울연가의 페이지뷰 증가에 맞춰 KBS 전체 사이트의 페이지뷰도 상승세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KBS홈페이지(http://www.kbs.co.kr)는 어제 일일 페이지뷰 4,751만건을 기록해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9월 11일 뉴욕테러 이후 기록한 4,365만여건이었으나 지난 1월 29일 4,326만건을 기록한 이후 어제 다시 4백만건이 증가하면서 4개월만에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문의: KBS 뉴미디어국 박태영 781-2856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초, 최단 기록 달성
KBS 2TV의 월화드라마 ‘겨울연가’에 대해 네티즌들이 사상 유래 없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KBS인터넷(http://www.kbs.co.kr)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일일 접속 건수가 천 만건을 돌파했다. 겨울연가 홈페이지는 어제(1월 30일) 1,112만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단일 방송프로그램 기준으로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또 지난 14일 첫 방송을 낸지 3주도 안돼 천 만건을 달성한 것으로 최단 기간에 최고 페이지뷰를 낸 기록도 아울러 달성했다.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지금까지의 페이지뷰 추이를 보면 방송 첫날인 지난 14일 43만건을 기록한 뒤 15일 169만, 21일(월) 285만, 22일(화) 370만, 23일 660만건을 기록했고 지난 29일 860만건을 기록한 데 이어 하루만에 3백만건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며 천 백 만건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누구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일 페이지뷰 2천만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KBS 뉴미디어국 관계자의 판단이다.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이 같은 인기는 무엇보다도 젊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드라마 자체의 품질에 기인하는 바가 크지만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KBS 뉴미디어국의 전략도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겨울연가 홈페이지는 동영상 다기보기 등 기본적인 메뉴 외에도 메이킹 필름, 촬영장 보기, 포토갤러리, 퀴즈, 캐릭터그리기 등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을동화, 컬러, 느낌 등 겨울연가를 감독하고 있는 윤석호 PD의 전작들을 모아놓은 윤석호 스페셜도 네티즌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KBS 홈페이지 운영팀은 앞으로도 이동전화로 겨울연가의 캐릭터를 다운로드하는 서비스와, 배용준-최지우 등 주인공의 아바타에 옷을 입히는 스타 아바타, 겨울연가 ARS 퀴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네티즌들을 불러모은다는 계획이다.
네티즌들의 접속 폭주를 감당하기 위한 서버 증설 등의 조치도 주효했다. KBS는 겨울연가의 접속이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 17일 서버 한대를 겨울연가만을 위한 용도로 전환했고 이후 독립 서버 증설을 계속해 현재 3대의 독립서버를 운용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접속이 서버 한계 용량을 위협함에 따라 KBS는 외부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웹 서버와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미디어 서버를 대폭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버를 증설할 때마다 폭발적인 페이지뷰 증가세를 기록해, 하드웨어의 보강만 충분히 이뤄질 경우 페이지뷰는 얼마든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겨울연가의 인기는 페이지뷰 뿐 아니라 홈페이지의 게시물 등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방송이 나가는 날마다 네티즌들이 시청소감 등을 올리면서 겨울연가 홈페이지의 게시건수는 방송 16일만에 13만건을 넘어섰고 최근 들어서는 일일 2만건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또 겨울연가 공식 동호회의 회원수도 만 2천명을 돌파한 가운데 하루 2만명 가까운 네티즌들이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한편 겨울연가의 페이지뷰 증가에 맞춰 KBS 전체 사이트의 페이지뷰도 상승세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KBS홈페이지(http://www.kbs.co.kr)는 어제 일일 페이지뷰 4,751만건을 기록해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9월 11일 뉴욕테러 이후 기록한 4,365만여건이었으나 지난 1월 29일 4,326만건을 기록한 이후 어제 다시 4백만건이 증가하면서 4개월만에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문의: KBS 뉴미디어국 박태영 781-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