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이와의 대화중 유진이의 이 말.....

뚝뚝 떨어지는 눈물... 궂이 애써 닦고 싶지 않을 만큼, 오래오래 기억해 두고 싶은 장면이었답니다...

유진이의 솔직함이 싫어진다고 말하는 상혁이의 말...

오늘따라 상혁이의 유진에 대한 더 큰 사랑도 제 맘을 울리네요...

어떡해 하면 좋겠냐는 유진이의 맘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졌던 7회였습니다...

음.... 최 지 우......

정말 회를 거듭할수록 지우언니가 유진이가 된 것 같아요...

춘천 호숫가에서 자전거 타는 학생들의 모습에 눈물짓고는 들킬세라 언른 모자로 덮어버리는...

그것 마저 안타깝게 하는 이유가 멀까여?

흔하디 흔한 사랑얘기라고 하지만.... 감히 머라구 말할 수 없는 여운을 주네요...

특히 7회......

내일 어떻게 기다리죠?....

이상 하얀사랑의 또 감상에 젖어 하는 말이었습니다....

유진아 힘내라...!!

댓글 '4'

sunny지우

2002.02.05 00:53:27

이름처럼 글이 예쁘고 부드러운 하얀사랑님 ! 반가워요. 저도 준상과 함께한 호수가에서 눈물 보일까봐 옷의 안경으로 덮는 유진 보면서 가슴이 아리기도하고 귀엽기도 하더군요.

아린...

2002.02.05 01:33:41

정말 가슴아픈사랑이네요...내일은 어찌 볼지...

현주

2002.02.05 02:39:50

호숫가에서 그 모자옷 넘 우꼈다눈...난 왜 그 옷이 정말 miss~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쩝.. 흑흑

현주

2002.02.05 02:42:24

어쩐지 울 지우가 상혁과의 씬은 좀 약해보인다는 평가를 다음카페 챗방서 하시더군요.. 상대배우의 영향일까요..아님 다른 문제일까요...잘 모르겠지만..오늘 7회의 지우는 발음도 한층 나아져서.. 감정의 방해가 없어서 좋았다눈...그리고 지우의 눈물 머금은 연기야..다시 말안해두 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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