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이라는 배우 너무 새롭게 보입니다.
아마 그를 제가 처음 보게 된것은 `첫사랑`에서 인것 같군요.
저는 tv 잘 안보거든요. 뉴스 .기획물 정도
작정하고 보는 드라마 정도구요 .(사랑을 그대 품안에-인표 ,애라땜시)
스처가는 여러 드라마 속에서
그는 항상 날카롭고, 경직되고 ,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관심 밖의 배우라 여성들이 열광 할때 이해 하지 못했지요.
`호텔리어` 에서도 그느낌은 변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지금 너무 달라 진것 같군요.
부드러운 음성과 미소 때문이 아니라 그의 내면이 변한 것 같아요.
크고 작은 세월의 풍상들이 그를 변하게 한 걸까요?
이제 그에게 느껴지는 부드러움은 가식과 연기가 아닌
그의 품성에서 나오는 부드러움이기에
그를 보는 우리로 하여 편안함과 넉넉함을 주기에 마음이 순화 됩니다
어제 7회 부터는그가 극중의 민형이에 몰입 되고 있더군요.
`결연`에서 지우와 호흡이 잘맞는 이유 아시지요?
울지우 본래 천성 자체가 어린아이와 같은 `맑은 영혼`을 가진여성 이기에
자연스러운 성숙함을 지닌 용준님과 호흡이 잘맞는것 같습니다.
두분 통해 드라마 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며 훌륭한 연기자로
인정 받길 기원 합니다. 그대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