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기분업되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여~

겨울연가 때문에 이미지 관리가 안되네여^^ 새해도 되었겠다 조신함으로 컨셉을

잡았는데... 어제 8회 방송되고 오늘 아침에 교실에 들어가니까 아그들이 다 겨울연가

얘기를 하더라구여- -;; 그런 자리에 제가 또 빠질 수 없져~ 그래서 1회 2회 못 본 띵구들

한테 설교하구 8회 각 장면들 분석하구 주인공들 빠쑝두 평가하구 이래저래 스케줄이 바빴져~

넘넘 재밌다는 야그 들을 때마다 왜 제가 뿌듯한지*^ ^* 아참참참!! 그거 알아여? 멋쨍이 용준씨

가 저희 반 아그들의 이상형이라는거... 연기두 잘하구 외모는 두말할 것두 없구~ 글구 지우언니

칭찬두 만만치 않답니다~ 피부가 너무 뽀샤시하구 연기 많이 늘었다구하더라구여~화장두  진하

게  안하는데 넘넘 이쁘다구 하더라구여 ^^   또 음악시간에 홍선생님(음악선생님)께서 겨울연가

공식홈에서 우아하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트로이메라이>, <하얀연인들>들려주셨어여~ 난

리가 났져~ 예전에는 <어머니와 고등어>이런 노래 들려주셨는데 저희 졸업하면  품위있는 쌤이

되신다구 하시더라구여^ ^ 넘넘 재밌었어여~ 노래두 같이 따라부르구여... 제가 지금 배가고파서

정신없이 글을 썼네여... 바람이 세네여~ 감기 조심하시구여... 저는 무리한 스케줄때문에 컨디션

이 안 좋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