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시청자의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KBS 2TV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에게 설 연휴는 남의 이야기다.
지난 6일부터 강원도 용평의 한 스키장에서 야외촬영 중인 두 사람은 15일까지 2주간 꼼짝없이 촬영에만 매달려야 하는 처지.
연출자 윤석호 PD의 꼼꼼함 때문에 유난히 촬영에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자칫 연휴의 혼잡한 교통상황에서 움직였다가는 방송일정마저 망가질 수 있기 때문. 특히 집이 부산인 최지우는 아예 집에 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두 스타는 눈 덮인 스키장에서 설 연휴 내내 ‘본의 아닌 유배’ 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 6일부터 강원도 용평의 한 스키장에서 야외촬영 중인 두 사람은 15일까지 2주간 꼼짝없이 촬영에만 매달려야 하는 처지.
연출자 윤석호 PD의 꼼꼼함 때문에 유난히 촬영에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자칫 연휴의 혼잡한 교통상황에서 움직였다가는 방송일정마저 망가질 수 있기 때문. 특히 집이 부산인 최지우는 아예 집에 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두 스타는 눈 덮인 스키장에서 설 연휴 내내 ‘본의 아닌 유배’ 생활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