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용준과 우리 지우가 개인적으로 가까운 것을 경계하시는 분들은
겨울연가라는 드라마 자체 보다는, 배우들에게 더 신경쓰시는 분이신가 봅니다.
하지만 배우가, 연기자가...연기를 떠나서.. 드라마나 영화를 떠나..
그들이 배우이고 연기자일 수 있나요?
그리고 그들이 연기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주어진 어떠한 역할을 완전한 자기의 것으로
소화내지 못한다면 그들을 연기자로서 좋아할 수 있나요?
왜 그리 조급하시답니까?
그리고 왜 그렇게 좁게만 보세요.
그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은 사소한 스캔들에는 신경 쓰지 않고,
연기자를 연기자로서...극중의 그 인물로서 보아주는 것이라는 걸
왜 모르세요...
머.. 댁은 별로 심각하게 러브리 하지 않아서 그러는 거라고..
그러니까 맘 편할 수 있는 거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서도..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듯..
솔직히 아날에서 병헌과 지우의 서로 주고 받는 표정과 눈빛들이
실제일거라고 착각 아닌 착각, 공상 아닌 공상을 하며,
가슴 졸이며 보았을 때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알 수 없는 일 아니랍니까?
드라마란 것은 참으로 요상한 겁니다.
영화와 같이 한번에 끝나버리는 거면..
조금 보고 재미없음 안보고, 재밌으면 끝까지 다보게 되는 단번에 끝나는 것이지만..
드라마는 다음 이야기를 알기 위해선 일주일을 기다려 하고,
하지만 별로 흥미가 없다면 보던 중간에라도 결말을 안보고 그만 두어 버릴 수 있거든요.
그러하니 드라마를 끈기 있게 시청하기 위해선
시청자를 일주일 동안 기다리게 할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아슬아슬함.......
때로는 그 아슬아슬함이 시한부 인생이나, 고루한 삼각관계 같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구조를 낳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자의 감정을 이입시킬 수 있는 주인공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아마도 가장 큰 매력일 겁니다.
사랑하는 연기를 가장 실감나게 하기 위해선
그 사람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오호.. 이건 제가 좋아하는 만화 <유리가면>에 나오는 말입니다요.)
배용준의 팬들이나 지우 팬들에게서 돌 맞아..
돌무덤에 갇혀 버릴지언정..
저는 두 사람의 배우들 보다 겨울연가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외쳐봅니다.
지우님...용준님.....
서로 사랑하세요!!!!!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까지만요^^;;)
겨울연가라는 드라마 자체 보다는, 배우들에게 더 신경쓰시는 분이신가 봅니다.
하지만 배우가, 연기자가...연기를 떠나서.. 드라마나 영화를 떠나..
그들이 배우이고 연기자일 수 있나요?
그리고 그들이 연기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주어진 어떠한 역할을 완전한 자기의 것으로
소화내지 못한다면 그들을 연기자로서 좋아할 수 있나요?
왜 그리 조급하시답니까?
그리고 왜 그렇게 좁게만 보세요.
그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은 사소한 스캔들에는 신경 쓰지 않고,
연기자를 연기자로서...극중의 그 인물로서 보아주는 것이라는 걸
왜 모르세요...
머.. 댁은 별로 심각하게 러브리 하지 않아서 그러는 거라고..
그러니까 맘 편할 수 있는 거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서도..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듯..
솔직히 아날에서 병헌과 지우의 서로 주고 받는 표정과 눈빛들이
실제일거라고 착각 아닌 착각, 공상 아닌 공상을 하며,
가슴 졸이며 보았을 때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알 수 없는 일 아니랍니까?
드라마란 것은 참으로 요상한 겁니다.
영화와 같이 한번에 끝나버리는 거면..
조금 보고 재미없음 안보고, 재밌으면 끝까지 다보게 되는 단번에 끝나는 것이지만..
드라마는 다음 이야기를 알기 위해선 일주일을 기다려 하고,
하지만 별로 흥미가 없다면 보던 중간에라도 결말을 안보고 그만 두어 버릴 수 있거든요.
그러하니 드라마를 끈기 있게 시청하기 위해선
시청자를 일주일 동안 기다리게 할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아슬아슬함.......
때로는 그 아슬아슬함이 시한부 인생이나, 고루한 삼각관계 같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구조를 낳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자의 감정을 이입시킬 수 있는 주인공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아마도 가장 큰 매력일 겁니다.
사랑하는 연기를 가장 실감나게 하기 위해선
그 사람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오호.. 이건 제가 좋아하는 만화 <유리가면>에 나오는 말입니다요.)
배용준의 팬들이나 지우 팬들에게서 돌 맞아..
돌무덤에 갇혀 버릴지언정..
저는 두 사람의 배우들 보다 겨울연가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외쳐봅니다.
지우님...용준님.....
서로 사랑하세요!!!!!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