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보았나봐요.

조회 수 4109 2002.02.09 18:39:25
졸리
9,10회 대본을 오늘 봤걸랑요..
에고..안 보는 것이 나앗을 것을..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글나.. 성질이 급하여 아마 나온 거 알았음 분명 못 참고 봤을 테죠.)

민형이 유진을 보내준답니다.
(미리보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어째 양상이 아날2 같다는............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상혁의 매달림이 선재의 그것과 거진 흡사한 거이...
폐인되는 모습마져 비슷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마져 된다는....

제발 제발...
갈팡 질팡하는 유진의 모습은 보고 싶지 않은....
소망이 있다니까요!!!!!

댓글 '8'

현주

2002.02.09 18:41:53

저도요..그생각했어요..어째 아날 2같다눈...울 지우는 남자랑 도망치면 그 담날 아침에 매운탕 끓여주더군요.. 하나도 미안하지 않아요..이대사는 자꾸 민철이 목소리가 되어 들리는건 왜 인지.. 저도 대본본거 후회하는데요.. 그래도 대본 볼때마다 울고 있습니당..흑흑..넘 슬포여~

아린

2002.02.09 18:43:05

졸리님 저도 보고 말았다눈...그래도 겨울연가만의 또다른 슬픔이 있을거라 사료되옵니다...ㅋㅋ 난 대본만 보고도 울어버렸다는..난 유진이의 어쩔수 없는 상황이 더 가슴아프다눈...

투명껌

2002.02.09 19:07:37

졸리님.. 현주님.. 아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난 대본 안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은 성공이라눈~~

아린

2002.02.09 19:10:48

투명껌님 무지 재밌다눈...궁굼하시죠???/ 투명껌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졸리

2002.02.09 20:00:06

현주..나랑 어찌 그릴 똑같냐는..오늘 난 아날 작가와 감독 욕했던 거이 미안하더라..이리도 다른 드라마에서 배낄줄이야...윤성희 작가,이감독..미안허이~ 아날 만세!!..(결연은 화이팅이다.야아아아!!!)

☆지우좋다☆

2002.02.09 20:58:40

설마 그렇게는 생각도 하고싶지도 않습당..겨울연가가 넘슬퍼게예..,ㅠㅠ

하얀사랑

2002.02.09 22:52:03

저두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 보고 말았지요... 앞으로 유진이가 너무 힘들어지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보내주는 민형이두... 그리고 유진의 진심을 알면서두 유진을 곁에 두고 싶은 상혁이두,,, 채린이두,,, 기대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소녀

2002.02.10 00:38:50

월요일이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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