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님 기사中

조회 수 3317 2002.02.09 19:08:20


“윤석호 감독님은 지난 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를 통해 저?데뷔시킨 분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분의 작품이라면 운명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동안 좋은 작품이 많이 들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대본을 보지 않고도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배용준은 <겨울연가>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최지우와도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95년 KBS 주말드라마 <첫사랑>에서도 호흡을 맞춘 것.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다정한 오누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첫사랑>을 촬영할 당시에는 출연자들과 어울리지 않았어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최지우씨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연기자와도 거의 얘기를 나누지 않았죠. 이번 작품을 하면서 최지우씨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최지우라는 좋은 연기자를 모르고 지날 뻔했지요. 최지우씨는 성격이 밝고 마음 씀씀이가 예쁜 연기자입니다. 나이를 먹고 해가 지날수록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되는 것이 큰 재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2'

하얀사랑

2002.02.09 22:54:34

착한 사람들이라면 용준오빠가 말한 지우언니의 저런 면을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해요~! 두 분 모두 힘내셔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그런 연인이 되어주시기를 ... 전 그럴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날의 연인처럼요....

소녀

2002.02.10 00:13:16

두분의 좋은 연기 계속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지우님 이쁜거야 병헌님도 알아 주는거 아닌가..ㅋㅋㅋ 다런 연애인들도 알걸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48 love is~~~* [2] 제이 2001-09-05 4680
447 에고...내팔자야.......ㅠ.ㅠ 씨네 2001-09-04 5113
446 [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제이 2001-09-04 4965
445 신청곡입니다.. 운영자 2001-09-04 4909
444 그녀의아픔을저또한지나왔습니다. 변은희 2001-09-04 5021
443 컥이제야차차맘을알꺼가탕~ 지우짱15 2001-09-04 4723
442 어린왕자~~ [1] 현주 2001-09-04 5604
441 ㅠ.ㅠ..... 우꺼서.. 죽을 꺼.. 같습돠.... [1] 제이 2001-09-04 6453
440 이궁.. 대만 언니덜.. 자꾸.. 오네..그려.. [7] 제이 2001-09-04 6224
439 세레나 님이 다녀가셨네요..대만소식..선물까지 .. [1] 운영자 2001-09-04 7126
438 다덜 맛난 점심 드셨나요? [2] 현경이~ 2001-09-04 7398
437 오랜만에 오니..좋은소식과..--;; [2] 드림이 2001-09-04 7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