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희
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인사도 인사지만 시댁가서 맘졸이며 시간맞춰 겨울연가 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버님 여인천하 팬이신데 며느리 눈치 살짝보시더만
그만 잠자리로 드시더군요
미안한 맘있지만 나도모르게 강하게 나갔나봐요
지우댐시 어쩔수없잖아요
그 감도의 물결이란 지금도 아 정말 유진이 짱짱
넘 슬프고 안타깝고 유지니 그대로의 유진이 표현을 넘
잘하더군요 역시 지우는 내가 보는눈이 있다는것을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지우야 정말 사랑한대이....

댓글 '6'

미혜

2002.02.13 22:26:08

ㅋㅋ 여기저기서 시아버님들의 무성이 들리네요^^ 지우씨를 사랑하는맘 충분이 알겠어요..정말 지우씨가 사랑스럽지죠??~~연휴동안 쉬지도 못하구 오늘은 푸~욱 쉬세요~~

미애

2002.02.13 22:28:36

캬캬캬 님같은 며느리덕에 연가시청률이 올랐을 것 같은 즐거운 예감~~^^ 구희님, 미혜님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용.

하얀사랑

2002.02.13 22:46:37

구희님, 안냐세요~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시아버님께 어떻게 강하게 나가셨는지...^^

하얀우야

2002.02.13 23:54:42

안녕하세요^^ 하얀우야예요~ 저두 저보다 나이 많은 어른들이 상도를 보는데 떡하니 가운데 앉아서 겨울연가를 보았지요^^; 사촌언니와 합심하여서^^ 다행히도 하나둘씩...고스톱을 치러 가더군요..덕분에 잘봤죠..하핫^^;

하얀우야

2002.02.14 00:01:08

단.. tv가 지지직 거리는 바람에 2/3 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그래두 집에와서 차분히 다봤답니다~

현주

2002.02.14 05:24:05

구희언니..명절 잘 보내셨나요? 고생많이 하셨죠? 저는 다행히 텔레비젼이 2대라..별 다툼없이 겨울연가봤지요..^^ 구희언니..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나날이 지우사랑은 더해가시겠죠..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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