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솔직히 대중적인 시선에서 볼떼 지우님 보다 예뿐 연기자들 맣아요... 아니 좀 있죠...

왜 얼굴이 사람의 마음을 나타넨다고 하잖아요...
그렇다고 연예인처럼 생기지 안았다고 나쁜사람이란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보면 얼굴에 자주 나타나는 표정에 따라 그 표정을 질떼 쓰이는 근육이 발달된다고 해요...  눈을 자주 찡그리는 사람들은 눈가에 주름이 많고 눈썹이 자리잡고 있는 근육들의 부피가 인상을 쓰지 않는 사람과 비교가 되는거죠...  하지만 감정을 얼굴로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외겠죠...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무표정이라서 성질 드러운지 알았는데 그냥 무뚝뚝한 사람...

그러니까 지우님의 얼굴을 분석한 위글 분의 말이 일리가 있다는 거죠...  지우님의 얼굴에 베인 표현들을 통해 일부 시청자들이 친분 없이도 그녀의 좋은 성격을 발견할수 있었던거죠... 한마디로 지우님이 와땀니다죠... ^^



>  정성일/성형외과 전문의
>
>  껑충한 키. 그래서 메말라 보인다.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릴듯한 연약함.
>진짜 여성다운 모습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흘러 넘친다.
>필자는 그녀의 데뷔 시절을 기억한다. MBC 23기였던가?
>공채로 데뷔 이후 몇편의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 모습을 보일 때....
>'어~청순하다'하는 생각을 가졌었다.
>그런데 그녀에겐 스포트라이트가 없었다.
>다소 의구심이 들었지만 '역시나~'였다.
>몇년이 흐른 후 필자의 기대는 금새 총족됐다.
>최지우의 가장 큰 매력은 얼굴에서 풍겨져 나온다.
>
>조금 조그마한 이목구비. 잔잔한 눈매에 역시 코도, 입도 튀어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날씬하게 빠진 계란형의 얼굴과 천상의 조화를 이뤄내는 구성물들은, 그래서 빛나 보인다. 살짝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본 일이 있는가? 입가에 살포시 패이는 우물. 신선하다. 그리고 묘한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그녀는 남성들이 보호하고픈 욕구를 갖게한다. 단순히 여려보여서일가? 그것만은 아닐게다. 지극히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온몸에 배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동안 드라마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던 그녀가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들었다.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과 함께. 그녀는 목련 꽃보다 더 눈부시게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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