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주말이네요. 어제 친구들이랑 간만에 외출을 했던 하얀우야.. 좀 걸었더니 몸이 말이 아니게 피곤하네요. 금방도 낮잠을 한 시간 씩이나 자고 졸리다고 투정부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어제 잠시 걸었다고 피곤한 하얀우야... 울 지우언니는 얼마나 힘들까요?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강행군을 해야하고, 매회 리얼하게 눈물 까지 흘려야 하는 우리 지우언니 보면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 약하디 약한 몸으로 뭐든 다 해내니깐요... 파워 걸~ 최지우^^

금방 "처음부터 지금까지" 뮤직 비디오를 봤답니다~ 너무 좋은 걸요^^ 하얀우야 처음으로 봤지요.  보고 있노라니, 긴 머리의 유진이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금의 짧은 머리인 지우언니도 좋지만 긴머리의 지우언니의 모습도 좋았거든요^^ 오히려 익숙하다고 해야 할까요? 언니 데뷔 이래로 머리 짧게 자른적이 없었잖아요^^ 음 긴머리의 지우언니란... 발랄하고 명랑해 보이구.. 지금 짧은 머리의 지우언니는... 커리우먼 같은 이미지^^
두가지 머리다 어울리는 지우언니는 한마디로! 천의 얼굴이죠..^^

주말... 하얀우야는 얼마전부터 "오페라의 유령" 이란 책에 푹빠져서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뭔가 독자를 흡입 하는 듯한 문체에 푹 빠져 들어 가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죠^^; 언젠가 시간이 나면 오페라도 보고 싶습니다.. 핫^^; 개인적인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아서 여기서 줄이구요~

다들 주말 알차게.. 즐겁게 보내세요^^ 월요일을 기대하면서~ 안녕히계세요.. 샤샤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