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의 @힘~!!!!!

조회 수 3114 2002.02.21 02:12:51
둔녀^.,^
제가 요즘 느끼는게 있다면 아무리 생각해도,,결연의 힘은 무지 큰거 같습니당..

겨울연가의 힘?? 뭘말하는 거냐구여??

ㅋㅌㅋㅌ 한편의 드라마가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한힘을 한다는걸 알았기 땜이죠~~

제 동생이 어지간한 현실주의 랍니당..직시..그 상황만을 이해하고..하나 하나 따져가며

어케보면 냉철한 면이 좀 있져~~ (대충 아시겠져?? 어떤 성격인지???ㅡ.,ㅡ)

한마디로 이넘 결연처럼 동화적인 트렌티 드라마는 유치하다며 잘 않보는 넘이져

제가 알기론 이넘이 감동 받으며 봤던 드라마는 <가을동화>하나 였답니다.

신기한건 이넘은 절대 첨 부터 본 드라마가 없답니다..가을동화도 중간부터,,결연도 중간부터,,

근뎅 제작년 이넘,,가을동화 보면서 눈물을 흘리더라구여

그 정도면..캬~~~ 대단한거져,,,

근뎅..결연 11회를 같이 보는뎅..왜..마지막 부분에서..

용준님의 대사 있져,??? "유진씨..나 준상이에요..."

마지막 엔딩이 나갈쯤,,,제 동생 눈에 눈물이 아롱 다롱 맺혀있더군여..

"야..???? 너 우냐???"

"어??,,,어...ㅠㅠ"

순간 당황하는 동생넘보다 제가 더 당황했더이다..

"유진이가.. 민형이가 준상이라는걸 알게 됬을때.. 자기가 다르지만 같은 사람을 사랑한걸,..

알게 됬을때.... 얼마나.. 힘들어할까..???? 언니....?"

윽............이넘,, 드뎌 유진이 맘을 이해 했는지.. 유진이가 아파할 부분에 눈물을 흘린거더군여

역쉬.. 이넘,,.감수성은 가을동화 할때에서 변하지 않았구만,..하고  느꼈답니당..

제 동생넘 감수성을 다시 일으켜준,,"겨울연가~~"  에게 언니로서 감싸드립니당~~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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