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3>신애가 잘 살지 못한 것

조회 수 3120 2002.02.27 12:26:40
Name:gidrl

신애가 잘 살지 못한 것  

신애가 역할을 잘 못해서 그역이 잘 살지 못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어제 겨울연가 보면서 들더군요.
악역을 조금 더 세련되게 표현해 낸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가을동화에 겨울연가 채린이 같은 역할을 신애가 계속 보여줬다면
가을동화를 지금과 같은 의미로 추억할 수 있었을지 자신 없어요.

같은 피디님 같은 작가님이 참여하고 있어 의미를 두려했는데..
어제부로 실망하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작품의 재미는 살아있을지라도..

스크린: 채린이 역할을 보면 그전 드라마 토마토의 김지영이 맡았던 역할하고 비
슷한거 같고...^^요즘의 그 햇살이 나에게 의 이휘향 역할하고도 비슷한
거 같아요...^^누명 씌우는걸로...  [01/29-14:30]
혜교님팬: 그래도 괜찮은것 같아요.신애역을 했던 한채영씨보단 연기력이 뛰어난것 같아서..채린역을 맡은 박솔미씨도 약간씩 어색하긴 하지만... 전 잼있던데. 윤석호감독님의 작품이니 끝까지 응원하면서 열심히 봐야죠. 겨울연가에서 가장 맘에 드는점. 정유진역을 맡은 최지우씨 참 맑게 그역을 잘 소화해내는 것 같아요. 모두 홧팅!!  [01/30-00:51]
혜교님팬: 드라마의 구성은 괜찮은 것 같아요. 솔직히 걱정했거든요. ^^  [01/30-00:53]

댓글 '1'

세실

2002.02.27 12:58:15

혜교님팬은 열린마음을 가진분인것같아 참 좋네요, 좋은걸좋다고 인정해주는 맘도 요즘 보기 힘들더라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92 언니 생일 축하해여~~~ [1] 진주 2002-06-11 3091
591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4] 미르 2002-06-16 3091
590 스타지우는 나에게..... [3] 토토로 2002-06-22 3091
589 시합 전 마지막 도배 "히딩크는 떠나라" [1] 세실 2002-06-22 3091
588 나는 배우고있다.. [2] 천년의후에 2002-06-27 3091
587 월드컵 참가국 인기투표중...(펀글) 선영이 2002-06-27 3091
586 온유님,보세요........... 들국화 2002-07-18 3091
585 첫사랑17회 [5] 정바다 2002-07-18 3091
584 1주년을 맞으며.............^^ [15] 운영2 현주 2002-08-01 3091
583 첫사랑 40회 [4] 정바다 2002-08-01 3091
582 힘든상경기.. [8] ※꽃신이※ 2002-08-04 3091
581 방가방가 [3] 지우짱16 2002-08-08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