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야?
최근 '겨울연가'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주인공들에 관련된 여러가지들이 덕을 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용준식 목도리 매는 법, 남자머리는 바람머리, 여자는 단발머리이다. 그런가 하면 극 중에서 운명을 점치는 방법으로 등장하는 '타로 점'도 팬시점이나 카드 가게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극중 배용준이 최지우에게 걸어준 폴라리스 목거리.
'길을 잃었을 때 폴라리스를 찾으면 된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다른 별들은 다 자리를 옮기지만 폴라리스 만큼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니까.' 라며 목에 걸어주던 목걸이를 눈이 예리한 시청자들이 그냥 넘어갈리 없다.
이 제품은 현재 우리나라 쥬얼리회사인 G회사에서 협찬을 한 제품이다. 문제는 가격. 다이아몬드와 이태리 수입체인으로 이루어진 이 목걸이의 가격은 펜던트만 무려 343,500원이다. 체인만은 76000원.
마음의 선물이라고 하기에 너무 비싼 것이 아닐까?
또 최지우가 박용하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으며 선물받는 펜던트 역시 같은 회사 제품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고리에 매달린 2개의 링이 모두 움직이며 중앙의 빈공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 펜던트의 가격은 무려 68만원이다.
물론 본품만 사라는 법은 없다. 이미 이대나 동대문, 종로 등 각종 보석가게에서는 이를 본딴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고. 이 가격을 본 네티즌들은 '몇백만원하는 외제를 패션이라며 두르고 나오는 것보다는 낫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겨울연가' 마케팅전략 활용
★…KBS 2TV 인기드라마 '겨울연가'가 삼성그룹에서 사내 특집으로 방송된다.
삼성은 '겨울연가'가 방송전부터 마케팅과 홍보전략이 주효해 인기드라마로 부각됐다는 점을 고려, 직원들에게 '겨울연가'를 마케팅의 교과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겨울연가'의 제작사인 (주)팬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TV 방송광고 및 버스, 지하철 광고, 인터넷 동호회의 열기 등에 대해 사내방송을 할 예정.
최근 '겨울연가'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주인공들에 관련된 여러가지들이 덕을 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용준식 목도리 매는 법, 남자머리는 바람머리, 여자는 단발머리이다. 그런가 하면 극 중에서 운명을 점치는 방법으로 등장하는 '타로 점'도 팬시점이나 카드 가게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극중 배용준이 최지우에게 걸어준 폴라리스 목거리.
'길을 잃었을 때 폴라리스를 찾으면 된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다른 별들은 다 자리를 옮기지만 폴라리스 만큼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니까.' 라며 목에 걸어주던 목걸이를 눈이 예리한 시청자들이 그냥 넘어갈리 없다.
이 제품은 현재 우리나라 쥬얼리회사인 G회사에서 협찬을 한 제품이다. 문제는 가격. 다이아몬드와 이태리 수입체인으로 이루어진 이 목걸이의 가격은 펜던트만 무려 343,500원이다. 체인만은 76000원.
마음의 선물이라고 하기에 너무 비싼 것이 아닐까?
또 최지우가 박용하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으며 선물받는 펜던트 역시 같은 회사 제품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고리에 매달린 2개의 링이 모두 움직이며 중앙의 빈공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 펜던트의 가격은 무려 68만원이다.
물론 본품만 사라는 법은 없다. 이미 이대나 동대문, 종로 등 각종 보석가게에서는 이를 본딴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고. 이 가격을 본 네티즌들은 '몇백만원하는 외제를 패션이라며 두르고 나오는 것보다는 낫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겨울연가' 마케팅전략 활용
★…KBS 2TV 인기드라마 '겨울연가'가 삼성그룹에서 사내 특집으로 방송된다.
삼성은 '겨울연가'가 방송전부터 마케팅과 홍보전략이 주효해 인기드라마로 부각됐다는 점을 고려, 직원들에게 '겨울연가'를 마케팅의 교과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겨울연가'의 제작사인 (주)팬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TV 방송광고 및 버스, 지하철 광고, 인터넷 동호회의 열기 등에 대해 사내방송을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