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최지우라면?’ 6일 오픈한 커플전문포털사이트 ‘위드커플’(www.withcouple.com)이 커플 200쌍을 대상으로 K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에서 “유진(최지우)은 민형(배용준)과 상혁(박용하) 중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이색 전화설문조사를 했다.
그런데 남성과 여성의 대답이 확연하게 엇갈렸다.여성응답자의 84.5%(169명)는 “민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대답한 반면 남성응답자의 63.5%(127명)는 “상혁을 택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민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42%(224명)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상혁을 선택해야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유진이 때문에 늘 마음이 아팠던 상혁이 불쌍하다”(40.4%)는 이유를꼽았다.
재미있는 점은 민형을 선택한 이들 중 19.2%는 ‘배용준 팬이기 때문에’,상혁을 선택한 15.2%는 ‘무조건 상혁을 선택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황희창기자 teehee@sportsseoul.com
그런데 남성과 여성의 대답이 확연하게 엇갈렸다.여성응답자의 84.5%(169명)는 “민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대답한 반면 남성응답자의 63.5%(127명)는 “상혁을 택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민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42%(224명)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상혁을 선택해야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유진이 때문에 늘 마음이 아팠던 상혁이 불쌍하다”(40.4%)는 이유를꼽았다.
재미있는 점은 민형을 선택한 이들 중 19.2%는 ‘배용준 팬이기 때문에’,상혁을 선택한 15.2%는 ‘무조건 상혁을 선택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황희창기자 teehe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