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아,사랑해!’
톱스타 류시원(31)이 인기그룹 샾의 여성멤버 서지영(22)과 진지하게 교제중이란 사실을 자신의 팬클럽홈페이지(ww.ryusiwon.net)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말 괌으로 서지영과 동반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퍼진 직후 6일밤 스포츠서울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서지영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게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는(*스포츠서울 3월 7일자 1면 보도*) 류시원은 이날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려 ‘서지영과 순수하고 솔직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따라 박준형-한고은,신하균-배두나,이승환-채림 등에 이어 열애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또 한쌍의 아름다운 스타커플이 연예계에 탄생하게 됐다.
류시원은 ‘팬들에게 제일 먼저 여자친구를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싶어 용기를 내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뗀 뒤 서지영에 대해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이고,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좋은 면을 많이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 ‘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아 행복하다’면서 ‘31세의 순수한 마음으로 예쁘게 만날 테니 팬들도 자신과 서지영을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류시원은 글 말미에 ‘떨린다,지영아’라는 말을 덧붙이며 서지영에 대한지극한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류시원의 용기있는 고백에 대해 팬들은 현재 100여건의 답글을 올리며 ‘류-서’ 커플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는 상태다.
[스포츠서울]
시원오빠 능력 좋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