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이야기-20020310-LIFE▒▒

조회 수 3133 2002.03.10 22:35:48
송준
삶이란건... 복잡 하다고 하지만 참 단조로운것 같습니다... 크게보면 축복받으며 왔다 잠시있다 축복

받으며 가는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문득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답니다. 내가 사는 가치를

생각하게 될때가 종종 있습니다. 항상 불평하고 감사하지 못하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벌써 올해가

시작된지도 3개월이 넘었고 3월이 시작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이런 삶을 반성 하면서 요 몇일 많이

깨달은것 같습니다. 작은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내 삶의 목표와 앞으로 다가올 길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생활을 모두 되돌아 보면서 나의

단점을 극복하고... 아직 1년동안은 서서히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다시 새롭게 힘찬 출발을

하기로...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바로 잡는것.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세우는

것... 2002년 3월 둘째주 주말에 같게된 소중한 것... 사실 어제 오늘 이생각만 하면서 지냈습니

다. 그래서 사람이 멍청하게도 느껴졌지만. 결과가 좋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삶이라는건 참 단조로운

것 이라는 것을... 그리고 계속 흘러 간다는 것. 스타지우 가족들... 그리구 지우누나! 삶이라는것...

내게 주어진 삶의 가치와 지금 내 삶에 대해서... 봄비가 내리는 이 3월달 오후에 가만히 잠시동안

한번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댓글 '5'

하얀사랑

2002.03.10 23:29:26

송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지요?... 너무 어른스러운 생각을하시네요... 저도 준이님 글읽고 생각해볼께 많은거 같아요,,, 힘내시구, 화이팅입니다,^^

현주

2002.03.10 23:56:32

그러게요...안지 얼마 안되었지만..고새더 한뼘쯤은 큰거같아요...... 아마 좋은 엄마를 두어서 그런듯...........써니지우님~~ 좋은 아들 두셨어요..^^

투명껌

2002.03.11 00:07:36

그동안 승준님 글은 봤는데... 이렇게 메모는 첨다네요.. 승준님~ 항상 밝은 모습인것 같아 정말 좋네요... 공부하느라 힘들죠?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책도 많이보구요... ( 우리딸이 나보고 잔소리꾼이라던데.....)

순수지우

2002.03.11 09:25:25

송준님~어른스럽고 성숙한 분이세여^^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기 바라겠구여~ 공부 열씨미 하세여^^

sunny지우

2002.03.11 18:31:48

준아! 준이는 참 성숙한 생각을 하는구나. 너무 마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준이가 무엇할때 가장 재미있고 즐거웠나 생각해봐 하나님께서 누구에게나 그사람만이 가장 잘할수 있는 재능을 주셨단다. 그것을 찾아내거라.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행복해야해... 그리고 그것을 평생에 걸쳐 이루어내고...공부 평생하는거야. 준이 의사 되고 싶다고 했지? 항상 준이가 하고 있는 일, 공부가 되겠지? 최선을 다하거라. 매일매일이 모아져서 내일의 준이가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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