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게판에서 펌글

조회 수 3050 2002.03.14 22:04:09
동네아줌마
연예가 중계에서-.

인터뷰 중.


기자 - 첫사랑을 믿으세요?

지우 - 전.. 지나간 사랑에 대해선 미련 안두는 편이에요^^
아마 좋은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겠죠?
만약에..


(배용준을 보며)


지우- 만약에.. 오빠같은 사람이 제 첫사랑이었다면
못잊을것 같은데요? 영원한 사랑도 있을것 같아요.



(속삭이며. "좋지" 용준 왈 "응^^" 이라며 웃는 모습)





2.

서세원 쇼중.

카메라가 있는 줄 모르고 피자를 먹다가

지우에게 한입 피자를 먹여 주고 그 피자를 다시

자신이 먹었다. 그러다가 카메라를 보고 잠시 멈춰선.




3.

그들을 직접 본 사람들의 증언중.

(방송이 나가기 전에 이미 올려져 있던 글)

명동에서 준상의 기억이 돌아올때 그 회.

방송하기 전부터 둘이서 손을 꼬옥 잡고 뒤로

감추고 있었다고. 본 사람들이 많음.




4. 증언2


공항씬.(이것도 방송이 나가기 전)

피곤하게 앉아 있던 용준에게 최지우씨가 다가오자

배용준씨는 피곤도 잊었다는 듯이 씨익 함박 웃음을

짓고. 최지우씨가 메이크 업 할때 같이 장난치면서

메이크업 하는걸 옆에서 도와 줬다는.



(위에 증언2개는 이미 신문에서도 보도된 사실이죠)





5. 증언3


용평에서.

자신의 어깨에 잠들어 있는 최지우씨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머리를 매만져 주는 배용준.

(이것도 본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죠.)

그때 스텝이 "두분 참 친하시죠?"

라며 맨날 그런다고.






5.

시상식때.




최지우씨가 오기까지 약간 주춤거리다가 앞으로 나감.

그리고 최지우씨가 상받을때까지 계속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림.








6.

얼마전 서세원쇼에서.



기자: 박솔미씨와 최지우씨의 매력은?

용준: 솔미는..(중략) 그리고..비슷한 말일지도모르는데
우.리.지.우.는 좀 순수하고 진실됬구요. 거짓이 없어요.


(보면 안다. 분명히 우.리.지.우)






7.

서세원쇼3



기자: 박용하씨와 배용준씨 의 매력은?

지우: 박용하씨는요..(중략) 그리고 용준이 오빠는.


(나이 어린 박용하에겐 씨라는 걸 붙였고

배용준씨에겐 그냥 오빠라고 함., 그만큼 친밀하다는 증거)







8.

서세원쇼4



세원 : 뽀뽀할때 쑥쓰럽지 않았어요?

지우, 용준 : 약간 얼굴을 붉히며 그저 웃는다.



그러다가 자신을 보고 있던 용준을 한번 보더니

씨익 웃으며 대답하는 지우.



지우 : 좋죠!, 뭐.



그리고 옆에서 기분좋은듯이 웃는 용준.


==============================================

사랑받는 이의 모습은 아름다워라





댓글 '14'

운영2 현주

2002.03.14 22:15:16

근데..이거 왜 퍼다놓은신건지...이런 얘기들이 좋으셔서 퍼오신건지..아님..이런 얘기들루 우리 지우팬들의 반응을 보고 싶으신건지......아님..용준팬들과의 마찰을 기대하신건지.............. 좋은 뜻으로......첫번째라고 생각할께요~ 그러니까..우리 가족들..메모 조심히..달아주세욤~ 전..조용히 살고프네염~ 호호~

에버그린

2002.03.14 22:17:35

이글 배용준님 홈에두 올라와서.....분위기 별루인거 같던데.....여기에두 올리셨군요.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마니아

2002.03.14 22:20:40

현주씨 흑흑흑.... 오랜만에 스타지우에 왔다가 저 울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왜이러는겨....

운영2 현주

2002.03.14 22:21:59

그러니까..마니아님....간만에 오시니깐 글쳐~ 호호~ 자주 오세염.그럼..저처럼 익숙해져서.....무감각이예욤..호호~

장미

2002.03.14 22:31:10

경사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사 났다..호호.....ㅋㅋㅋ

wnsvos

2002.03.14 22:33:06

tv 에서 볼때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어떤 시각으로 썼느냐에 따라 화려한 스캔들로 둔갑할수 있군요..^^ 방송 안본사람이면 오잉~ 그렇단 말야? 딱 이러겠습니다...나중에 둘이 정말 잘된다면 모를까 이런식으로 상대 남자배우와 연결되는것이 최지우씨 이미지에 과연 도움이 될지..아직 우리나라에서 스캔들은 남자보다는 여자배우쪽에 더 치명적이던데..뭐..제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요..^^그냥 눈에 익은(?) 글이 올라왔길래 답글 달아봤습니다..

운영2 현주

2002.03.14 22:39:51

장미언니..결추위 짤림이야..이제.................호호~ 네.....wnsvos님..지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우리가 연결짓는다구 연결안될커플이 연결되겟어요........ 남이 잘되길 바라는 이쁜 마음들이라고 봐주시면 그냥 이해되실텐데.....그리고 저희 지우님 스캔들 아무하고나하고 바라는거 아니예요...... 울 지우님을 그만큼 아껴주고 있다고 생각되는 분이시니까......그런 생각도 해보는거죠..^^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모두 순수하셔서..드라마 몰입을 잘 하시나봐요~ 호호~ 드라마의 감동에 푸욱~ 빠지셔서..그러신듯~ 호호~

운영2 현주

2002.03.14 22:40:25

그만큼........그분들이 연기를 잘하셨다는 뜻 같네요~ 지우야....너 연기냐 진짜냐~ 이 언냐한테만 살짝 귀뜸해다오~ 호호~

장미

2002.03.14 22:48:55

연기는 연기 일뿐~~ 지우는 연기에 열심히 라눈~~ 용준씨가 제일 나이가 많고 모든사람들을 다 챙겨 주시고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쓰신는것같아 보기 좋았답니다.. 이런이야기도 이제 일주만 있으면 안날거라 생각합니다..언제 같이 드라마 했을가 할정도록..ㅠ.ㅠ 그러니 걱정들 안하시도 될것같은데... 왜들 그러는지...

장미

2002.03.14 22:51:50

아날의 음악방송을 듣고 있자니 그때의 감동이 살아나는군요..퀘퀘~~ 지우님연기 아날에서도 빛이 났어요.. 연가도 마찬가지...ㅠ.ㅠ 많이 이쁘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는 그런 배우이기 바랍니다. 최~~지~~ 우~~~ 화이팅~~~

황윤식

2002.03.14 22:53:51

하하하.........보기좋구만.... 조은연기자로서... 음 울지우누난 언제쯤이나 시집갈까???

수선화

2002.03.14 23:03:58

현주언냐, 말처럼 단지 친한 동료 일뿐, 두 분 다 연기를 실제 연인처럼 리얼하게 잘 했어 그렇게 보여 겠죠........

동네아줌마

2002.03.14 23:15:16

진정 제 맘을 잘 알아주시는구먼유. 좋아보여서 퍼온것 뿐이여유. 이 정도로 스켄들 절대 안낭께 걱정들 꼭 붙들어매유

운영2 현주

2002.03.14 23:38:03

어느 동네 사시는 분이신가요..............같이 집에 모여 커피라두 한잔 하시자눈...............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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