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노
삐노에요...
며칠간에 참 지우님 소식이 귀가 따갑게 들려오더군요...
무슨 약소동에...-.-;; 어처구니가 없어서...기자들은 우리 지우언니를 놀리는 게 재밌나봅니다.
아니면 지우님이 너무 여리시고 선하시니까...대놓고 그러시는지...
제가 "췌!! 왜 지우한테 뻑하면 난리야...난리가...할일도 무쟈게 없꾸만!!" 그러면서 신경질내니..
저희 어머니 왈..."야...원래 짖는 개도 한번 더 돌아본다고...최지우가 착하게 보이고 가만히 있으니까 그런가부다" 그러시드라구요...
음...그 이야기 듣고 삐노 결심했습니당. 이제 최지우팬의 무서븜을 보여줄 때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배우가 되어가시는 지우님에게 힘을 줄 더 큰 조직체가 필요하겠꾸만...
이렇게요...운영자언니...지우언니 만나시면...힘 마~~~니 주세요...
(이제 결정타만 남았습니다...영화의 성공적인 재기로...더 많은 조직구성원 확보로 누구도 뭐러 그러니 못하는...윽...자꾸 조직 야기가...-.-;;)

이그...어째...재목과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자꾸 흘러가네요...
어쨋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래서...많은 가슴아픔과 행복을 동시에 주었던 또 하나의 지우님의 모습을 담주...
아니 이틀후면 떠나보내야하는군요...
사실 전 겨울연가를 방송회하는 날부터 매주 지켜보는 기쁨은 누릴 수 없었습니다.
한국TV를 볼 수 없는 곳에서 상상만 했지요...지우언니가 하는 새 드라마가...반응이 무시무시하다고...ㅋㅋ케...^^행복했구요...많은 기대감으로 또 좋았습니다...

아날 때도 그랬고...
한 작품의 지우님을 보낸다는 거...쉬운것만 아니란걸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유진이 많이 이쁜 사람이었습니다...
10년간의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한채 사는 사람, 그 10년간의 사랑조차 보답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

지우 참 잘했죠?^^(자꾸 반말쓰는 삐노...익 찔린다..)
담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떠나보내기 싫게 하실런지...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는 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삐노가...

댓글 '1'

순수지우

2002.03.18 09:03:51

삐노님~첨뵈여^^ 저두 그동안 유진이에게 푹빠져있어서 벌써 마지막에 다다르니 넘 아쉬워여..ㅜㅜ 유진이는 떠나보내지만 새로운 지우언니 모습, 넘 기대되져?^^ 좋은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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