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효민이가...

조회 수 3101 2002.03.19 03:28:40
효민이~
안녕하세요^^
우선 "호사다마"...라는 말도 있지 않겠습니다...모든지 좋은일만 생길수는 없는법...그런점에선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해가는 언니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오지만...우리모두가 언니를 믿는 만큼 시간이 지나면 다 백지화된 기사라고 전 믿어요...글발이 없어서  매일 매일 이곳에 들려 늘 눈팅만 하고 가곤 했답니다... 덕분에 지우언니의 관한 모든 소식들을 알수 있어서 무지 기뻤고,늘 뒤에서 수고하시는 모든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남기고 싶네요...
언니의 연기인생길...쭉 언니의 연기를 한해도 빠짐없이 보고 있었지요... 언니가 저눈에 들어온시점은 물론 "첫사랑"...그리고 언니의 약간의 슬럼프도 느낄수 있었던 방황의 시점을 잘 극복하시고..."진실","신귀공자","아름다운날들","겨울연가"...쭉~
우리에게 서서히 아니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조금씩...발전된  언니의 "연기인생길"을 보여주시고 계시지요...
이제서야 그빛이 나는것이 조금은 마음이 아프고 슬프지만...전 그런 언니의 모습들을 사랑합니다...
서서히 최지우라는 배우를 어느 한순간의 태풍이 몰아치듯이 밀려들어 오는 것보다 조용히 차곡차곡 쌓여오는 언니의 예쁜 모습들...튀지도 않고 못나지도 않는 그런 언니의 모습들...늘 그런 모습으로 비춰졌으면하는 바램...
요즘 언니의 인기 상곡선에 따라 되지도 않은 기사들...기사가치도 않된 기사화로 인해 언니의 멍든 가슴을 그누가 알수 있을런지... 하지만 언니 뒤엔 늘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아끼고 응원해 주는 진정한 팬들이 있다는 현실을 잊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랄께요...
내일이면 아니 오늘...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이란 시간속에서 최지우란 이름을 가진 언니의 모습이 아닌 "정유진"이란 인물로 우리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설레이고 가슴아프고,아린기억들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동안 수고 많이 많이 하셨구요...아프지 않았으면 해요...
늦은밤 잠도 안오고 언니생각에 가슴이 아파 짧게 신고차 인사드리고 간다는것이 사연이 길어졌네요...
지금까지 무슨 내용을 올린것인지 도무지 정신이 없지만...아니 걱정됩니다...너무 횡설수설 한건아닌지...우리 스타지우가족모두...지우언니...매니저오빠...코티언니...힘내자구요...우린 언니를 믿는것이 아닌가요...우리눈엔 보이는 것이 다른사람들 눈엔 안비춰주는 세상...세상을 원망하고...지우언니를 위해...항상 밝은 생각...좋은 일들만 생각하기로 해요...
마지막으로...
천년에 한방울씩 비가오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나라가 바다가 될때까지 난 당신의 영원한 팬입니다...
지우언니 사랑해요^^


p.s언니 사실은 언니 점을 봤는데 토끼띠가 작년부터 삼제라는건 아시지요... 아니 모르시겠죠...
정보...언니는 작년수에 그러니까 27살에 삼제이자 운좋은 삼제네요... 삼제라고 다 안좋은것이 아니고 운이 들어든 삼제라는 것이죠...작년엔뱀띠...올해는 말띠...내년엔양띠...언니와의 띠궁합은 환상의 조화네요...이제야 서서히 언니의 빛을 내뿜을수 있다는 것이지요...언니 생일이 6월생이지요...항상 자신의 생일달을 조심해야 한데요...(음력6월)...답답한마음에...전 사실 종교가 불교신자여서 언니의 허락없이 점을 보고 말았답니다...하지만 그결과...이젠 웃는날만 생긴다고 하는데...물론 언니의 노력의 결과도 있겠지만...그래도, 하늘도 언니를 도와주시는 것이 아닌지...그냥 참고로 생각해주셨으면 해요...그렇지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라는 말도 있는것아시죠...이모든것이 이젠 현실로 어떻게 비춰주나 따라 다르지만 재미로 본 언니의 점은 환상이었답니다... 소문난 집에서 봤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되요...제가 다소 엉뚱한면을 갖고 있기에...(연애운도 좋다던데...ㅋㅋㅋ)

정말이지 이젠 인사 드려야겠어요...
오늘 끝까지 "겨울연가"시청할꺼구요...앞으로도  쭉~ 언니 생각만 할꺼에요... 그런데 겨울연가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사나...언니 연기에 물올랐을때 언니의 새로운모습들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힘들시더라도...조그만 아주 조그만 쉬시고 언니를 잊혀지지 않게 빠른 시일래로 보고 싶어요...제 욕심일까요...이젠 정말 사라질랍니다...사랑합니다^^
영원히 언니를 생각하며...

댓글 '2'

sunny지우

2002.03.19 09:41:16

효민이님 ! 정말 고맙고 반갑습니다. 이렇게 님같이 뒤에서 지우 사랑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 정말 기뻐요. 지우는 정말 행복한 여인 입니다. 자주 오셔서 저희들과 좋은 친구가 되주실거죠. 감사해요.....

운영1 아린

2002.03.19 09:41:32

효민님 왜 이렇게 늦게 나타나셨어요...이제 자주 보여주실거죠?? 지우의 아픈맘 우리가 다 어루만져주자구요...효민님의 지우사랑 많이 느낀글이었습니다...자주 뵙길 바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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