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합시다....(남성홈피에대하여)

조회 수 3063 2002.03.19 18:17:15
sunny지우


       공감 (empathy)
       상대방의 입장에 선다는 것, 상대방을 이해 한다는 것,
       상대방의 신발을 신는 다는것....
      
      제가 하는 일의 중요한 부분은 상담이예요.
      여성사역, 성격적 결혼관을 교육하고, 가정을 회복 시키는 일 등등...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 회복 하도록 돕는 일도 하고요.
      심리학, 상담학  , 유기적인 관계성을 갖고 살아 가는 인간들은
      정말 다양하고 복잡한 심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성의 목표나 상담의 목표  궁국적인 것은
      `성숙'이라는 의미 입니다.
      인간이 관계성 속에서 `성숙'한다는 것  어떤의미 같습니까?
      사랑의 폭을 넓혀 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그릇, 사랑의 용량을 크게 하는 것 입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도전해오는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일들에 대해
      성숙하게 대처 하는 것이지요.
      
      겨울연가의 종영을 몇시간 앞두고  좋은 인연으로 남고 싶어
      남성홈피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랑의 심리적 배경에 대해 전에 글 올린적 있어요.
      사랑이란?
      상대방이 자기의 중요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거나,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속성(아름다움,능력,지위등...)을 나타내거나
      또는 나타낸것 처럼 보일때 그가 그인간 상호 관계 속에서
      경험하는긍정적인 감정 입니다.
      이것은 성장과정 속에서 형성되고요.
      
      우리는 여성홈피라 사실 남성홈피에 대해서 수용적이고.
      긍정적 입니다. ( 지우에게 해주는 것이 곧 우리에게 해주는 것이죠.
      실제나 드라마 상에서요.)
      하지만 남성홈피는 다름니다.
      남자배우에대한 사랑의 심리적 배경에 대한 욕구와 기대가 있습니다.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이 좌절되거나 채워지지 않았을때 실망하게 되고요.
      우리 지우와 우리 홈피와 경쟁 상대가 되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면 `연적'인 샘이예요.
      물론 객관적인  분들도 계셔서 지우와 우리홈피에
      좋은 감정을 갖고 계신분들도 있고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한다'는 말 처럼
      남성홈피에 대해 섭섭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성숙하게 받아드립시다.

      용준님 정말 연기와 이미지 변신에 성공 하신 것 같아요.
      저 용준님 좋아하게 됬구요. 지우와 더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하고요.
      윤석호 PD님  다릉 연기자들, 모든 스텝들 ,작가님들
      너무 너무 수고 하셨어요.
      아름다운 영상 과 첫사랑의 환타지를 통해 행복 했구요.
      지우와 스타지우 식구들도 특히 운영자님 현주님, 아린님 , 미혜님
      모두 수고 하셨어요. 겨울연가 화이팅!!1
      스타지우 사랑해요.
      
      

댓글 '3'

sunny지우

2002.03.19 18:20:33

빨리 글 올리느라 오타 발생 신고합니다.성격적이아니라 성경적으로...다릉 연기지가 아니라 다른 연기자로..정정합니다.

하얀사랑

2002.03.19 19:02:24

써니지우님 써니지우님 글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어찌 제때에 요런 글들을 올려주시는지... 남성홈피에서 속상한일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진정한 쓴소리가 아니면 한귀로 듣고 바로 흘려버려요... 지우님, 용준님, 겨울연가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써니지우님 좋은 저녁되세요,, 사랑해요. 샬롬

처음방문

2002.03.19 21:48:18

3정말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오늘 처음 들어왔다가 왜 이곳은 홈피 쥔장조차도 다른 배우를 비꼬시는지-.-;; 상처받았는데,,,남자연옌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렇게 구구절절 대변해 주시니..써니 님 부~~~~자~~~~되세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31 운영자님. 왜 자꾸 제글을 삭제하시죠? [1] 포엡지우 2003-08-02 3056
430 세계 각 나라의 야경을 보세요 [5] 목련우리 2003-08-26 3056
429 지우언니 천국의 계단 하는거 맞죠? [1] 포엡지우 2003-08-27 3056
428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7] 소리샘 2003-08-28 3056
427 ....................... [2] 샬롬 2003-08-30 3056
426 조용한 밤입니다~ [3] klmskj69 2003-08-30 3056
425 摯情智友版權所有,不得壇自轉載 www.prettyjiwoo.com[펌] [2] 비비안리 2003-09-10 3056
424 짧은 안부. [2] 2003-09-12 3056
423 상대역이 권상우씨로 확정이 났는가요?? [14] 눈팅팬 2003-09-17 3056
422 오랫만에 글 남겨요~ [6] 명이 2003-09-25 3056
421 10.7 Fanmeeting photos [5] Deirdre 2003-10-08 3056
420 천국의 계단을 기다리며. [2] 1%의 지우 2003-10-10 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