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한발자욱 더 ..진정한 배우란 이름 앞에 가까워진 지우님께....

마지막회를 다 지켜보고....
그렇게 유진과 준상은 서로의 마음의 집에서...
이제는 더이상 외롭지도 않을..... 더이상 눈물로 얼룩지는 날들이 아닌........
행복한 모습으로 또다시 새로운 기억들을 만들어나가겠죠......

한겨울 내내 ...
우리에게 가슴시린 첫사랑의..슬픔과 행복을 선사해주시느라..
어느 출연자보다도 참.. 많이도 울고   참..많이도.. 힘들었을 지우님께....
정말정말 수고하셨다고......
덕분에..우리는 마냥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따사로운 봄날을 ..아름답게 맞이할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 이번 드라마는 지우님께도 많은 의미로
남으리라고 생각되요..
무엇보다 새로이 평가되는 그전 드라마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연기력.......
그리고 새로운 시선들.......
이런 것들이 결국은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우님께  더욱 부담감이 늘어나는 것이겠지만.....
당신은 진정한 배우가 되기위한 과정을 지나고 있음을.......늘..잊지마시길..
그러므로 언제나 지금처럼 늘 노력하시고 배움을 게을리하지마시길....

그렇게 힘들고..  그렇게  춥고.. 그렇게 고된 작업을 무사히 마치시고..
이제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잠시만의 평화로운 휴식에 들어갈 지우님 !!
우리 가족들은..  
당신의 휴식이..따스하고 편안하길...한결같은 마음으로.....바라며...
다시.. 당신이 언제나 그렇듯...
그 환한 미소를 지우며 우리에게 올 그날을..
여기에서 기다릴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사랑해요.................^^  (아이~ 쑥스러워라.......호호~ )
아래....꽃은 제 마음이예요......^^  받아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