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겨울연가가 끝이 났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아쉬운 부분도 실망한 부분도
많았지만 지우님의 연기는 유진 그자체로 보이는
연기아닌 연기였습니다..(제가보기엔)
지우님 아닌 다른사람이 떠오르지 않게 잘표현하셔서
그래서 그허접한 내용을 지우님으로 인해 덮여져
끝까지 지켜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지우님이 아님......아무 낙없이 티비도 아닌 라디오를
들으며 그 긴밤을 지샜을거야요~~~
그나저나 겨울내내 지우님과 함께 하면서 기쁘고 슬프고
행복함과 설레임을 함께 해서 참으로 좋았는데..
이제는 지우님도 없이 봄을 어찌나야 하는지..
결연가 지겹도록 돌려보지 않게 빨리 돌아오셨음 하는 바램이야요..
잠이 부족하고 추운데 고생하시고 먼길 오며가며 촬영하신
지우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휴식맞이 하시길..편안히 쉬시길 바랄뿐입니다.
더불어 함께 고생하신 드래곤님두 수고 많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