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회 수 3109 2002.03.20 01:40:06
방문객
긴겨울동안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와 아름다운 설경, 그 속에서의 두배우의 어울림때문에
잠시나마 일상에서의 시름을 잊을수 있었던것같군요. 그다지 관심이 있었던 배우들은 아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지요. 성인이 된 이후 내내 담담한 성격을 연기하느라
가끔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극중인물에 동화된 지우씨의 연기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능청맞게 유연한 연기는 아니었지만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부분들이 훗날 지우씨의 연기생활에
큰 재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떠들썩한 배용준때문에 의기소침해 하지마시고
차고차곡 나름대로의 실력을 쌓으시기 바라고 연기자는 연기가 제일 덕목이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
한건 자신의 인생이란것 잊지 마세요. 마음이 따뜻하고 밝아 보이는 지우씨! 어떤일을 하시든지
중심잃지 않는 생활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갸날픈 몸매에서 어떻게 그 추위와
수면부족을 이기는 힘이 나오는지 참 신기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2'

지우사랑♡

2002.03.20 01:49:37

지우언니 정말 대단하져????? 이래서 난 울 쥬언가 좋아요..

하얀사랑

2002.03.20 10:33:23

방문객님 그 비결~~ 아마 흑염소 일꺼에요 ㅋㅋ 항상 지우님과 함께 해주세요... 저희와도,,,^^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31 [re] 모두 기억해요.....겨울연가의 유진이를....... [2] lani 2002-03-20 3076
» 지우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 방문객 2002-03-20 3109
5229 이런기분..이군요.. [1] 홍두 2002-03-20 3071
5228 스타지우가족여러분~~ [7] 운영1 아린 2002-03-20 11575
5227 정말수고하셨어요 [1] dream 2002-03-20 3063
5226 겨울연가를 기리며 [2] sunny지우 2002-03-20 3090
5225 *^^* [2] 정유진 2002-03-20 3074
5224 학원에서 돌아오다 ㅡㅡㅋ [1] 정유진 2002-03-20 3085
5223 지우언니와 팬님들.. 수고하셨어요. [1] 초록바다 2002-03-20 3342
5222 아쉬움을 뒤로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 미혜 2002-03-20 3079
5221 마지막회 자알 바씁메당^^ [1] ★벼리★ 2002-03-20 4948
5220 사랑합니다.... [3] 운영1 아린 2002-03-20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