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엔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오기 전에 따뜻한 햇살을 선물하네요.
딸 우는 모습이 싫다고 연가 안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무지한 협박에도 굴하지 않으며
마지막 엔딩장면까지 끝까지 잘 봤습니다.
유진이 마음에 그렸던 집을 완성시킨 준상.
그 집에서의 조우.
자신의 기억에 있는 유진을 대조하듯이 얼굴선을 따라 움직이던 손.
두 사람의 키스.
(나도 모르게 그려지는 두 사람의 미래...)
어떤 대사보다도 서로를 잘 알기에 말이 필요 없었던 장면이지요.
마지막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혹독한 겨울동안 좋은 연기 보여주신 지우님. 용준님.
연가의 스텝 여러분께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겨울도 연가와 함께 끝나고 이제 봄을 맞이합니다.
다들 저처럼 연가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
.
.
두서없는 글이지만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너무도 허전 할 것 같아 남김니다.
비오기 전에 따뜻한 햇살을 선물하네요.
딸 우는 모습이 싫다고 연가 안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무지한 협박에도 굴하지 않으며
마지막 엔딩장면까지 끝까지 잘 봤습니다.
유진이 마음에 그렸던 집을 완성시킨 준상.
그 집에서의 조우.
자신의 기억에 있는 유진을 대조하듯이 얼굴선을 따라 움직이던 손.
두 사람의 키스.
(나도 모르게 그려지는 두 사람의 미래...)
어떤 대사보다도 서로를 잘 알기에 말이 필요 없었던 장면이지요.
마지막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혹독한 겨울동안 좋은 연기 보여주신 지우님. 용준님.
연가의 스텝 여러분께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겨울도 연가와 함께 끝나고 이제 봄을 맞이합니다.
다들 저처럼 연가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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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이지만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너무도 허전 할 것 같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