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름다움 그대로…"

조회 수 3141 2002.03.20 16:01:40
"밤이 그토록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박권상 KBS 사장이 <겨울연가>에 푹 빠졌다. 박 사장은 지난 19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겨울연가> 쫑파티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이 작품으로 자연 인간 사랑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밤이 그토록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사장은 특히 <겨울연가>가 <여인천하> <상도>와 맞붙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점에 대해 “아내가 <겨울연가>를 볼 때 남편이 물을 갖다 달라고 하면 간이 큰 남자”라며 “나도 그렇게 안 해요”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 사장은 <겨울연가> 제작진에게 특별히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자축연에는 박 사장을 비롯 조의진 제작본부장, 드라마국 PD들이 참석해 인기 드라마의 세를 과시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댓글 '10'

...

2002.03.20 16:10:00

두사람 포즈 ... 끝가지 한건 (?) 하시는 군요 흠___미 이쁜것들~~~~

태희

2002.03.20 16:16:49

넘 잘어울려여..옷도 비슷하니 가죽자켓커플인감....하여튼 넘 이뿌다~~^^

지우♡

2002.03.20 16:17:33

이커플의 수상한포즈(?) 이러니깐 의심하져^^

+ 지우하늘 +

2002.03.20 16:59:22

정 말 수 상 한 포 즈 +_+ 어 떻 게 옷 도 잘 맞 추 셨 는 지 ^^ 정 말 멋 있 는 두 사 람 . 다 음 작 품 도 기 대 할 께 요 ^^

조성심

2002.03.20 17:03:04

지우님의 코디 분이 혹시 남자인가요? 제 생각에 혹시 두 코디분이 사귀거나 무지 친한게 아닌가 싶네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어쩜 이렇게...인간적으로 너무 예쁘군요.

운영2 현주

2002.03.20 17:26:12

어머.성심님.. 지우님 코디는 여자예요~ ^^

깜찍토끼

2002.03.20 17:35:23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두 분 다 넘 보기 좋아요... 보기 드물게 잘 어울리는 커플인거 같네욤..^^ 이번엔 옷까정...지우언니 푹 쉬고서 저렇게 환한 얼굴로 다시 봤으면 하눈 소망이...

사브리나

2002.03.20 17:48:17

ㅋㅋ 용준님과 지우님 옷 입은 스탈로 봐서, 이번 결연을 통해 용준님과 지우님보다는 두분의 코디님들이 더 친해진 듯 하네여...

조성심

2002.03.20 18:06:21

그렇군요. 현주님. 백상에서도 약속이나 한 듯이 깔끔한 검은 색 정장. 쫑파티에서도 같이 가죽점퍼를 입으셔서 혹시 두 코디분이 짠 거 아닌가 싶어서요.

히야

2002.03.20 20:36:05

정말 이건요 둘이 절대로 아무일 없다는 증거에요..정말 무슨 감저이라도 있다면 오히려 저러지 못하는데...이히 이것도 전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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