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콘텐츠 정책팀이 19일 종영한 K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의 총 부가가치를 분석한 결과 134억30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젊은 시청층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겨울연가’는 방송시작전 부터 대만,싱가포르 등지에 수출돼 50만달러의 수출고를 울렸으며,‘겨울연가 벨소리,캐릭터,그림메시지 등 모바일사업의 반응이 뜨거웠고 OST 음반도 30여만장 판매됐다.‘겨울연가’ DVD VCD,소설출간 사업도 4월초 출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KBS는 ‘겨울연가’에 한회당 9451만1416원(부가세포함),총 20회에 1,890,000,000의 직접제작비를 외주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에 지급했고,미술비 간접비를 포함,29억8000만원이 투입돼 4.5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겨울연가’는 25일부터 드라마전문채널 KBS드라마 ‘화제의 드라마’ 코너를 통해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4시에 앙코르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