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조회 수 3128 2002.03.25 22:48:50
joen
전 용준과 지우가 요즘 열애설에 휩싸여 있다는것 외에는 이상한 소문이 뭔지 잘 감이 안잡히네요.
무슨 정치인이 여자 배우 불렀는데 바로 왔다는게 c양으로 표기된것 땜에 그러나요?
그거 최진실이라고 하던데...( 진실 팬들이 돌던질라...) 누군지는 그 정치인만이 알겠죠.
도대체 시틴가 하는데서 뭐라고 하길래 님들이 이렇게 흥분하는지... 그사이트 함 들어가 봐야겠네요.
주소가 뭔지 좀 갈켜주세요. 야호에서는 안 뜨네요.

전 솔직히 용준님 처사가 좀 맘에 안들어요. 정말 두사람이 사귀는게 아니라면 그정도의 친밀감을 그렇게 나타낼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지우님은 여자잖아요.  용준님이 지우에 대한 친밀감을 정말 가지고 있더라도  정말 사귈 생각이 있었다면 제가 남자라면 전 더 티를 안냈을꺼 같은데...
이렇게 계속 소문이 소문이 낳고 그러면 용준님보다는 지우님에게 별로 안좋잖아요.
김남주는 열애설땜에 cf 안들어온다고 가짜 이별설까지 흘리고 아주 생쇼를 하던데 그만큼 여배우한테 소문이란게 무섭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 용준님의 위치 정도를 봐서는 법정싸움으로 까지 간 사건도 그냥 저라면 깨끗하게 합의를 볼것 같은데 왜 그렇게 질질 끄는지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투자건에 의한 실패이든 개인을 믿고 준 돈이든 배용준이라는 인간과 관련되어 있다면 명예가 걸린일이잖아요.  지나치게 돈에 인색한 사람은 아닐까 하고 솔직히 좀 실망스런 감정이 들기도 했어요.  
원래 돈문제와 이성문제 처리방식이 그사람의 가장 정곡을 말해주는거 아닌가요?   이젠 정말 국민배우라고까지 할수 있는데 이제 뒷말좀 안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그리고,지우님 팬들 힘내세요. 전 유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유진이의 분신인 지우가( 제가 언니니 이렇게 불러도 되겠죠) 어떻게든지 상처받는건 싫으니까요...

댓글 '5'

시티

2002.03.25 22:53:01

http://board4.cgiworld.net/list.cgi?id=zec2&now=1 게시판주소예요 한 4번방까지 읽어보시면 될거예요

가만히

2002.03.25 23:31:17

답답하고 조금은 분한마음 이해가 되지만 님의 의견은 또다른 사람들을 열받게 할것 같네요.지우씨든 누구든 지킴을 받아야하는 사생활이 있는데..그건 용준씨나 위에서 언급한 다른연앤도 마찬가지죠..제발 부탁인데요 게시판에서 허접쓰레기 기사들땜에 서로 상처내고 감정상하게 하는일은 없었으면 하네요../딴소리지만 내게 힘이 있다면 징글징글한 옐로우 페이퍼들 모조리 없애버리고 싶은 소망이 있다네..ㅠㅠㅠ

joen

2002.03.26 00:25:55

용준님 법정소송건은 단순한 소문이 아니죠. 참고로 전 누구의 열렬한 팬도 아닙니다. 지우님도 용준님에게 친밀감을 표시한건 사실이지만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남녀평등 사회라고 주장하면 할말이 없지만...

오잉

2002.03.26 01:14:06

법정소송..명예때문에 그냥 마무리 한다면 용준님한테 더더욱 실망할것 같네요. 겉으로 보여지는 것 때문에 그냥 타협하다니요...차라리..끝까지 대법원까지 가야죠

....

2002.03.27 14:15:18

맞어요. 체면때문에 그냥 덮어버리면 안돼죠. 글구 소송하구그러는게 오히려 돈 더들고 시간버리고 그러는건데 그걸 모르겠어요? 끝까지 가야죠.죄지은게 없다면..누구처럼 있었던일도 입막음할게 아니라...안그래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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