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앞뒤 전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렇게 겁없이 글을 써도 되나 싶기는 한테...
좀 속상해서요. 밑에 글을 몇몇 읽어보니 서로 좋아하는 팬들에대한 사랑이 눈과 입을 멀게 했네요.
전 저번에도 글을 쓴적이 있는 용준님팬입니다.
용준님 팬으로써 요즘 용준님관련싸이트에도 저처럼 나이 적절히 먹은 사람이 읽기에 좀 불편한
내용들이 많이 올라와있어, 요즘은 공식홈과 시티에만 들르는데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거같네요... (이건 순전히 절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저, 상대가 누구든 용준님과 연결되는거 정말 바라지 않거든요. 다른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연기하는 지우님도 참 이쁘고, 연기도 정말 무르익은거같았구(발음에대한 말도 많았지만...그정도가
뭐 대수인가요? 연기만 잘 하시더구만...) 실제로 봤을때도 어쩜 저리 마론인형처럼 이쁠까? 생각했
지만, 개인적으로 용준님과 연결되는건 싫었거든요. 왜냐면 제가 연결되고픈 맘에...(꿈도 야무지죠?)
여성팬이라면 다 그런 맘들이 있을것같네요.
문제는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데 좀 거슬리는 표현들이 오고간것같아서... 이러지 않아도 될텐데...
내가 느끼는 감정,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텐데... 하는 아쉬움.
그렇더라고요. 저처럼 표현 능력이 없는사람들은 누군가 써 놓은 글을 보면서 아! 내 생각이 바로 이
건데... 어쩜 이리 표현을 잘 해 놨을까싶은...
친구는 그런거잖아요. 그 친구가 아무리 남들한테 욕을 먹어도 친구는 다 이해해주는...
그렇게 자신을 다 이해해주는 친구가 많다는건 참 큰 재산인데, 울 용준님이랑 지우님 편안한 친구를
사귀기 힘든 연예인생활에서 서로 그런 친구가 되어 준다면 서로에게 좋은거아닌가 싶네요.
제가 용준님께, 그리고, 여러분이 지우님께 그런 친구가 되어줄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기는 하지만...
여기 지우님팬들도 맘풀고, 우리 시티 쥔장이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제크님도 맘 푸시면 좋겠는데...
어디든, 좀 튀는 사람들은 있잖아요. 그래서 세상이 재미있기도 한거구요.
제가 좋 쓸데없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우리 서로 막연히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