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하실래요?

조회 수 3064 2002.03.26 12:57:43
모두 점심식사는 하셨는지요?
아직 봄이 완전히 온것은 아닌가보네요.....쌀쌀함이 느껴지니까요
아직 제맘은 반반이예요...겨울을 잡고만 싶은 맘이기도 하구요
따사로운 봄햇살을 맞고싶은 맘이기도 하구요
유진이와 준상이가 생각나서 더 그런가봐요
다시보는 겨울연가는 겨울 그대로이니까요

다 압니다..........울가족들 맘 어떤건지 서로 말안해도 알정도로
우린 서로를 많이 알아버렸거든요

현주말처럼 지우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맨처음 우리생각했던 그대로 지우만을 생각하자고
지우의 아름다움을 많이 얘기해서 모든사람들이 그녀를
알아보게 하자고 얘기했건만......
이럴땐 현주가 동생이지만 저보다 생각이 깊다는걸 매번 느낀답니다.....
현주야! 너한테도 많이 미안해.........알쥐? 내맘

울스타지우안에 운영이라는 이름을 달고는 있지만요
우리가 하는일은 별로 없답니다.....
울스타지우를 가꾸고 지키는 사람은 가족들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그렇기 때문에 우리홈이 향기나는 곳이 된거구요
나이많으신분들은 앞에서 조용히 이끌어주시구요
나이 어린신분들은 지우의 밝음을 맘껏 표현해주시구요
간혹 한가지시선으로 좋지 않은글들을 올리시면
충고도 하며 다른생각들도 얘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구요
이렇게 지금까지 와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운영자들의 생각은 변하지 않을거구요

어제오늘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이 상처들이 나쁜기억으로만 남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많이 배우고 또 깨우치고...감싸안을수 있다고.........
하지만 그시간들이 오래된다면...이런 혼란스러움이 오래된다면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 이제 어제일은 얘기하지 말자구요
이제 다 털어버렸음 좋겠어요
좋은얘기만........밝은얘기만 하자구요
우리 다같이 봄맞이 대청소 해요
꽃내음 물씬 나게..........향기롭게요
오늘 혹여 음악 올려주시는분들..........활기찬 음악으로 부탁해요^^

꼬랑쥐 : 저 글지우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몇분글들은 삭제했습니다..
             다른배우에 대한 얘기는 좀더 예의있게......신중하게 표현해주셨음 합니다
             이해해주실꺼죠?

댓글 '6'

태희

2002.03.26 13:24:06

아린님...네...울 모두 힘내구 봄맞이청소해여~~그리구 아린님두 점심 맛있게 드셨나염???아린님 힘내세여...현주님 미혜님두여~~모두모두 홧팅!!!

sunny지우

2002.03.26 13:25:20

아린님 저 점심 먹었어요. 홈 분위기 좀 바꾸어야 겠지요? 님은 식사 하셨는지요.....성숙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 합시다. 이제 글 내용도 바뀌었으면 합니다. 좋은 소식 으로..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기에 해마다 봄바람이 불어 오나요?

순수지우

2002.03.26 13:46:38

네~아린님..울 식구 모두 다 힘내셨으면 좋겠구여~이제는 따뜻한 글들만 볼수있었음 좋겠어여^^ 태희님과 써니지우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랄께여~*^^*

요요

2002.03.26 14:51:38

비가 올것같은 짙은 흐린 날 아린님의 글을 보면서 활력을 찾게 되네요. 이곳은 아린님,현주님,미혜님등등의 운영자분들과 여러분들로 인해 지금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차차

2002.03.26 16:00:48

아린언니 언니두 힘내욥~^-^ 운영자 언니들 다들 너무 수고하시구요~ 저도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하얀사랑

2002.03.26 18:31:07

안니님 힘내요.. 스타지우 운영자 아린, 미혜 , 현주님 모두 힘내요.. 님들이 이끌어주시기에 우리 홈이 따뜻하고 향기가 나는 거에요,, 앞으로도 그렇게 될 수 잇도록 많이 노력할께요,, 사랑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36 해결책은 운영자님의 손안에... [2] 혜리니 2002-03-26 3049
5635 반성중!!!! [1] ... 2002-03-26 3035
5634 뭍고 싶습니다. [3] 우즈벡 2002-03-26 3071
5633 아름다운 그들의 모습처럼.....@-------//--- [3] 이경 2002-03-26 3040
» 봄맞이 대청소 하실래요? [6] 운영1 아린 2002-03-26 3064
5631 [re] 대청소때 듣는 음악.. [2] 앨피네 2002-03-26 3037
5630 병헌 러브 지우 [2] 꼬셔 2002-03-26 3074
5629 '겨울연가' 배용준-최지우 패션가 집중 러브콜 [6] 운영3 미혜 2002-03-26 3230
5628 기냥 그런가 부다 하고 넘어가면 안되나? [6] 여니 2002-03-26 3049
5627 진정한 배우로서의 도약을 꿈꾸며 [2] 깜찍이 2002-03-26 3039
5626 지우님은... 정말이지... [1] 임영미 2002-03-26 3579
5625 지우언니에게 바라는점 [6] 나잘난 2002-03-26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