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사람 *

조회 수 3064 2002.03.30 11:58:32
하얀사랑

- 오늘 도배하려는 하얀사랑*^_^*

- 지우언니의 든든한 사다리가 되어줄 우리 스타지우 식구들 *^_^*

- 우리 사랑사다리 밟고 한계단씩 올라서 정상에 서실 지우언니?*^_^*




앞을 못보는 이에게
환한 빛이 되게 해달라고 않겠습니다.
그저 옆에서 부축할수 있는 작은 손이 되게해주소서.
아이와같이 맑은 웃음을 가진 이가 되게 해달라
욕심내진 않겠습니다.
그저 아이의 맑은 웃음에 고운 사탕하나 내밀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길 욕심내진 않습니다.
그저 사랑하는 이를 위해 꽃 한송이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태산같이 큰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바라진 않겠습니다.
그저 누군각 기대어 쉴 수 있는 어깨라도 가지게 해주소서.
모든 이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욕심은 없습니다.
그저 내 사랑하는 사람만이라도 내게 등을 돌리지 않게 해 주소서.
많은 돈을 벌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내 식구 굶기지 않고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마음 덜어줄수 있게만 해주소서.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이게 해달라고 않습니다.
그저 누군가의 앞길을 비출 작은 등불같은 이 되게 해주소서.
망부석이 될만큼의 기다림을 참을 인내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내 앞의 성냄에 웃으며 비껴갈 여유만이도 주시옵소서.
다른 이의 삶에 영화처럼 오래 남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그의 앨범에서 핀 사진처럼 가슴에 깊이 새겨진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마음을 먹어야 날을 잡아야 접할수 있는 귀한 음식보다
그저 집에 있는 된장에 두부 담뿍 담고 뚝배기의 구수함을 담은 그런 편한 사람이게 하여 주소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돌틈에 불쑥 피어난 민들레처럼
내 지인들의 가슴에 문득 문득 피어나는 사람이게 하소서.


안녕하세요?
봄 햇살이 따사로운 주말입니다.
모두 봄 나들이 계획 있으신가요?
저는 좀 있다 오후에 약속이 있답니다*^_^*
그때까진 또 어제처럼 사랑이가 스타지우 보초를 서야겠죠?후훗~*
보초서면서 행복한 사람은 아마 저 밖에 없을꺼에요^^;
<왜냐면 선배중에 철원으로 군대간 선배는 밤에 보초서면서 글쎄 운대요...
흑흑...불쌍한 우리 선배...>
전 넘 행복해서 보초를 서고 있는데..^^*(그 보초서는 것과 비교자체가 우스운 거지만요...
선배 힘내요...*^_^*)
저는 그럼 약속시간전까진 스타지우에 아름다운 벽지로 도배를 하며 지내겠습니다,,***
괜찮죠?^^

세상에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평범하게 산다는 거 참으로 힘들죠?...*^^*
세상을 살아가면서 평범한 사람으로 살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숨 쉴때마다.
눈 깜빡거릴때마다 ..행복하세요...^^
아셨죠?^^
*지우*언니와 그녈 믿고 사랑하는 우리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입니다...
샬롬*

노래는 *김정민*오라버니의 *정상에서*입니다..
더 높은 정상에 오르실때까지 우리가 지우언니의 튼튼한
사다리가 되어드려요..^^
차곡차곡 한 발씩...
넘어지시지 않도록. 무리하시지 않도록...
그렇게 튼튼하고 든든한 *사랑사다리*가 되어드려요.
모두 샬롬*



댓글 '8'

정아^^

2002.03.30 12:49:49

오늘두 멋진글로 스타지우를 따뜻하게 하는 사랑이.... 어제 늦게까징 스타지우 지키구...피곤하지두 않은가바~ ㅎㅎ 오후약속... 즐겁게 보내구.. 부활절두 잘보내구...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께~~ 울 지우언냐는 물론이구.... 울 스타지우 식구들 모두모두 행복하셔야해염^^*

정유진

2002.03.30 12:50:41

누나 하이~~ 키키 학교갔다왓당..주말이라넘좋당....누나 주말 잘보내~~^^

사랑맘

2002.03.30 13:07:28

어제 나간단 인사도 못하고 빠져나와서 정말로 마안했어요 세수하고오니 울 신랑이 컴을 거놨더라구요 어제 하얀살ㅇ님 노래 잘들었구요 금욜날마다 밤에 만나요

우리지우

2002.03.30 14:38:16

항상 예쁜 음악과 함께 글 고마워요... 저는 할줄을 몰라서 못 올려요.....

순수지우

2002.03.30 15:01:25

사랑아~^^ 즐건 토욜 오후.. 약속이있다고했는데 지금쯤 봄바람 맞으러 나갔을지두 모르겠다^^ 내 몫까지 잼나게 놀구~행복한 주말 보내~*^^*

sunny지우

2002.03.30 16:06:37

사랑아 `평범한 사람' 시귀가 한마디 한마디 너무 좋구나 ... 어제 몇시 까지 정팅했니? 정아님은 회사에 졸지 않으셨는지.....궁굼해요.

kde

2002.03.30 22:04:15

정말 가슴깊이 새겨 두고 싶은 말들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정아^^

2002.03.31 01:01:20

호호 sunny지우님 저... 오늘 정신없이 바빠서 졸 사이두 없었어여...ㅋㅋ 걱정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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