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쓰럽다..

조회 수 3191 2002.03.31 22:55:20
★삐꾸★












지우님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문득 그리워지는 얼굴이며

지우님이 살아있을 때에

곁에 있어 주기만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지우님이 울고 있을 때 그 눈물을 닦아줄 수 있고

지우님의 환한 미소에 응답할 사람이며

지우님이 어디에 있건 당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받는것을 기대하지 않으며

자기의 모든 것을 주려하는 사랑의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지우님의 아픔,  슬픔을

나눠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지우님이 좌절해 있을 때 지우님에게 따뜻한 느낌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당신이 홀로 길을 걷고 싶을 때

당신의 그 마음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우님이 외로울 때에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이며

짤막한 사연을 보내고픈 사람입니다.

지우님의 모든 것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며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할 때에도 지우님의 행복만을

빌어줄 사람이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지우님이 힘들때..

힘이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수있는..

지우님을 위해 우리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 드릴 수 있는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우님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지우님이 있으면..

지우님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지우님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수있는..

우리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수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우리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지우님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우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생각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지우님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지우님이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지우님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지우님을 위해..







*사랑합니다*




댓글 '4'

하얀사랑

2002.03.31 23:08:23

삐꾸님 넘 감동적이네요...지우님을 믿고 사랑하는 우리 "우리"라는 말만큼 좋은 말도 없지요,, 정말...삐꾸님 넘 잘보았어요,,, 제이의 노래두 좋구,, 글두 좋구,, 뒷배경두 좋구,,,지우언니가 이 글을 보셧으면 좋겠네요..넘 맘이 예뻐요...*

정아^^

2002.03.31 23:12:48

맞아요~ 우리모두 그런사람이고싶죠~ 지우언니의 곁에 머물 수있는 그런사람.... 찌꾸님 좋은글 음악 감사함다^^

지우사랑♡

2002.03.31 23:57:51

저두 감사해여. 좋은글.. 좋은 음악. 님의 맘이 바로 지우언닐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맘일껍니다. ^^

sunny지우

2002.04.01 01:04:45

우리의 삐꾸님 너무 감동스러운 기도시 이군요.저는 아무 말 없이 기도 하는 지우의 우리가 되고 싶어요. 지우가 아파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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