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에갔다가 늦은시간이지만...

조회 수 3138 2002.04.04 00:17:25
김구희
학교 모임에 갔다가 저녁맛있게먹고 이렇게 왔습니다
늦은시간이죠 저한테는
여러가지 신경쓸것도 많은데 지우가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초등학교때도 전 무척바쁘게 지냈거든요
자식자랑 팔불출이라지만 4,5,6학년 내내 회장
5,6학년은 전교부회장 얼마나 바뻤겠습니까
이리저리 뛰어 다녔습니다  지금도 바쁘지만 지우팬페이지에 들어오는것보면
저도 정말 어쩔수없지요
지금은 우리 딸아이 아들 모두 정말 잘해주고있어 한시름 덜고있지만 매일
지우때문에 눈치보고삽니다
할일은 많은데 제가 뭐하는건지 식을때까지 제자신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쉽게 식을런지 이번에도 중1회장에다 여기서 밝힐수없지만 중대한것맡아서
여러가지 엉망이랍니다 집안일하랴 학교일하랴 친척이하는 약국일하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랍니다
그런데 제가 매일 지우때문에 여기저기 기웃거리고있습니다
잘못치는 독수리타법에다 생각되로 글도 안써지고 처음으로 저의 사생활을 조금 밝혔지만
오늘은 왠지 저의기분이 다운되었거든요 그래서 혼자 여기서나마 여러분들과 대화하고싶었나봐요
오늘 제가 횡설수설했습니다
지우야 푹쉬고 4월달안으로 빨리보자 지우가 내글이라도 읽어주기를 바라면서...
모두들 안녕히 주무십시요.      

댓글 '2'

운영2 현주

2002.04.04 02:24:10

정말 대단하세요~ 무지 바쁘실텐데...... 언제나 지우향한 사랑은 정말.......대단하세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가장 행복한게 아이들 잘 자라주는건데.....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구희언니도 편안한 밤되시구요.........제발..그 마음은 식지말아주세욤~ ^^

김구희

2002.04.04 21:18:15

고마워요 전 현주씨가 부러운데요 열심이 안봐도 눈에보이고 왠지 확실한 분 같고 안정감있어보이고 지우는 참 복있는 사람이란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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