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내일 친정가요!!!!!!!!
갔다와서 애길할려고 했는데 도저히 입이 간질거려 참을 수가 없군요 히히히히힣.......
제가 왜이리 흥분 하는지 열분들은 모르시죠?????
거    제      도
엄마 아빠가 사시는곳은 거제도에요   외도가 있는......
저도 거기서 태어났답니다
김영삼전대통령이 초등학교 선배랍니다
어릴때  떠났다가 몇년전 엄마 아빠가 다시 들어가셨답니다
제가 수도권에 살기 때문에 1년에 몇번 갈수 없었답니다
3일 연휴이기에 제가 남편한테 여행삼아 가자고 했죠
어쩌면 외도에 갈지도 몰라요 아이들을 데려 갈수 없기에 엄마한테 부탁드리고 가야되요
유람선의 상태가 튼튼한 편이 못되거든요 한강유람선을 생각하심 안되요
그냥 조금 큰 통통배수준 이랄까?
그러나 해금강에서 외도로 가는 배만 작을 뿐  부산이나 진해에서 거제도로 들어가는 배는 아주 커요
우리아이는 차를 실을수 있는 큰배가 어떻게 생겼나를 친구에게 침 튀기며 설명하더군요
여러분도 즐거운 연휴보내시구요 갔다올때까지 서운하지만 우리가족들 못보겠네요
잘갔다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