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 노래가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조회 수 3567 2002.04.12 18:14:08
순수지우
  오늘 언니 글에 두번이나 리플을 다네여~^^
  언니 글 읽고 갑자기 이 노래가 뇌리(?)를 스쳐가서리..
  저 이런 뇌리 잘 안스칩니다여~ ㅎㅎㅎ
  글쎄 지금 이 노래가 상황에 맞는 노랜지,아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노므 필이 팍 꽂었는데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서 노래 올립니당~
  언니~ 기분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여~^^
  글구 지금 기운이 하나두 없구...우울하시고 힘드신 분들~ 이 노래 들으시고 힘내세여!!!

*토이-그럴때마다...*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되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 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 질 땐

그대 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랫동안 항상 지켜왔죠 그대 빈자리
이젠 들어와 편히 쉬어요

혼자 밥먹기 싫을땐 다른 사람 찾지 말아요
내겐 그대의 짜증섞인 투정도 조그만 기쁨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누군가 만나서 하루종일 걷고 싶을땐


댓글 '2'

정아^^

2002.04.12 18:22:02

그냥 퇴근하려다... 다시 들어왔는데.... 순수의 위로가 있어서 정말 고맙당^^ 눈물이 흑흑~~ 맘이 좀 위로가 되는구나~ 순수는 속상한일 없이 행복한 저녁되길... 퇴근길 조심해서 들어가구...^^*

sunny지우

2002.04.12 22:05:01

순수지우님 ! 정아님 !반가워요. 왜 정아님 쉑쉬녀 냐고 물으셨지요. 저 개인 적인 느낌 이얘요.정아님 대한 여러가지 글과 음악선택, 취향들을 통해서 느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39 저 오널 야유회 갑니다 [6] 아린 2002-04-13 3127
6338 오랜만에 왔어요. [7] 김문형 2002-04-13 3271
6337 점심시간이네요~ [5] 정아^^ 2002-04-13 3179
6336 결연가 영상필름과 함께.(펌). [3] 지우♡ 2002-04-13 3111
6335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다들 안녕하셨죠? [4] 명이 2002-04-13 3209
6334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4] 토미 2002-04-13 3824
6333 캡처예여...^^ [7] 김진희 2002-04-13 3101
6332 미래파의 병헌님 모습들 [7] 쿠우 2002-04-13 3209
6331 <매장 키쑤씬>으흐흐~~^^ [4] 둔녀^.,^ 2002-04-13 3100
6330 <바닷가 키쑤신>캬~~~ [5] 둔녀^.,^ 2002-04-13 3088
6329 오랜만이져~!~^^ [1] 둔녀^.,^ 2002-04-13 3155
6328 이러케.재미쓸쑤가 ㅜ _ ㅜ.... [4] 꺽어지는.10.大. 2002-04-13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