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지우씨!!

조회 수 3251 2002.04.15 13:19:09
1004지우사랑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은 지우씨!!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토요일에 연예가중계에 나온다고 해서 끝까지 자리 지키고 있었는데, 아주 조금밖에 나오질 않아서 서운했어요. 그래도 안 본 것 보다는 좋으니까, 지우씨를 보니 내 마음이 너무 행복했어요.(무서워 하는 모습도 이쁘고, 귀여웠어요.)
눈 수술한 것도 결과가 좋다고 하고,  몇일 뒤에는 용준씨와 패션쇼에서 지우씨의 매력을 한없이 발산할 것이고, 영화(피아노 치는 대통령?)도 하실 것이고....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앙드레김 패션쇼"가 제일 기대됩니다.
겨울연가 끝나고 용준씨와 공식적인 만남은 처음이니까, 서로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거의 4개월 정도를 추위를 함께 했고, 눈물도 함께 흘리고, 웃음도 함께했으니...
거의 환상적인 커플이 아닐런지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연예인들 중에서 누군가를 이토록 그리워 하고 좋아한 적이 없어서 저도 제 마음을 진정하기가 무지 힘듭니다.
40을 넘긴 나이에 이토록 아름다운 열정이 남아있다니 저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지우씨의 매력에 너무 풍덩 빠져있습니다.
지우씨는 매력이 참 많습니다.
맑고 순수한 눈매, 웃을 때의 사랑스러운 모습, 다른사람들로 부터 보호본능을 자극하게 하는 연약함, 너무 예쁜 마음 등등... 일일히 열거하기가 힘듭니다. 너무 많아서...  
패션쇼 잘 하시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지우씨를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실제 만남의 자리가 있다면 만사를 제쳐놓고...)
오늘도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고 날씨가 좋지는 않습니다.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 행복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우씨!!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영원히...

댓글 '4'

에버그린

2002.04.15 14:51:16

1004지우사랑님 그 나이에 바라본 지우모습이라면 정말 지우님 좋은 분이시죠...사람을 보는 눈이 있으니까..그리고 아직 그런 순수한 맘을 가진 님이 아들답습니다.

우리지우

2002.04.15 15:48:11

저도 아줌씬데 우리 지우님 넘 순수하죠... 연예인들 자기 관리를 잘 한다는 것은 어쩌면 본인에게도 솔직하지 못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 우리 지우님은 솔직한 모습, 진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미혜

2002.04.15 16:04:31

저두 40대가 되어도 그만한 열정이 남아 있었음 좋겠어요..오히려 그런 감정들이 무감각해지고 일상에 치우쳐 지낼까봐 그게 더 걱정이예요...님이 부럽습니다...

크런키

2002.04.16 13:08:50

연예기증계에 지우언니가 나온다길래 녹화까지 하며 기둘렸는데 안나와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늘 지우언니 힘으로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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