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어때서!!

조회 수 3310 2002.04.22 15:46:45
김문형
울 가족들 놀라셨나요?  이 말은 칠십이 다되신 친정어머니 말씀이예요.
저희집에 오시면서 스포츠신문을 사가지고 오셨어요.
오늘난 기사를 보면서 제가 어떤 사람은 왜하필 최지우야  한다니까,
어머님 말씀 최지우가 어때서 난 최지우 좋더라. 눈빛이 맑고 선해보이고,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제도 별다를게 없을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나이드신분들이 보시는게 정확하다잖아요. 연륜으로 느끼신다죠.
어머니와 얘기하다보니 저보다 지우왕팬인거 있죠?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진정한 팬이라면 누가 손해니 이익이니 따질게 아니라
묵묵히 지켜봐주는게 최선이라고요. 저도 동감이예요.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얘기지만 지우가족들은 지우를 사랑하는 맘뿐이예요.
그러고보니 저희는 어머니 저 딸아이 삼대가 지우팬이네요. 지우 화이팅!

댓글 '11'

운영2 현주

2002.04.22 15:59:28

호호~제목만 보구 순간 긴장.......... 타홈피 다녀오시구..쓰신글인줄 알구요~ 호호~ 3대라.울집은 2대네요..호호~ 울 엄마 시어머니.얼른 최지우 좋아하시라구 해볼까나.........호호~ 친정어머니와 알콩달콩....너무 좋네요~ 그래서 딸키우는 맛이라고 하시나..... 저두 나중에 울딸이랑 그래야겠어요...^^ 문형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어머님 너무 멋지세요~ (어른께 죄송스런 표현일지도..용서를.....^^;;)

하얀사랑

2002.04.22 16:21:56

문형님 안냥하세요?^_^ 오늘 오후도 행복만땅~~+

우리지우

2002.04.22 16:55:58

문형님 반가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지우님도 화이팅.....!!!

바다보물

2002.04.22 17:42:23

문형님 아녕하세요 메모 잘 받았구요 제 메모도 보셨나요? 우리 같이 지우 믿고 기다리자구요 호주에서 멋진 소식이 올때까지....

앨리럽지우

2002.04.22 18:20:23

문형님.. 저두 제목보구.. 또 가슴철렁~ 했었어요^0^ 3대가 동시에 지우님 팬이시라구요..좋으시겠당 ㅎㅎ

순수지우

2002.04.22 18:49:12

저도 지우언니의 맑고 깨끗한 순수한모습에 반했답니다^^ 모두 행복한 저녁 보내세여~*^^*

삐노

2002.04.22 18:58:11

하하핫...울 집이랑 비슷하네욧...울 어머닌 갠적으로 지우님 긴 머리가 더 예뿌다거,,,옆에서 계속 그러네요...위에 스타지우 사진보거...하하핫...-.+(엄마 저리갓...)

프리티 지우

2002.04.22 21:09:30

문형님..반갑습니다..전요..어린학생들이..지우언니 좋아해준다는 말도 좋지만..이렇게..나이드신..어른분들이 이뿌다고..하시면..더 기분좋은걸요...^^*

정아^^

2002.04.22 21:30:08

문형님 어머니 정말 멋지시네요~~ 우리 엄마두 지우언니 좋아해여~ 착하구 눈빛두 선하다구.... 제가 지우언니 좋아하는거 알구 너두 최지우처럼 좀 착해져라..... 그렇게 잘 웃어바...... 맨날 구박이시라니깐여......ㅋㅋ 어른들이 인정하믄 더 기분좋져?? 좋은밤 되세여~~

포도좋아

2002.04.22 21:53:49

우리 엄마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정말 어른들이 사람잘 보시잖아요.. 어른들 눈이 맞죠...

sunny지우

2002.04.22 22:38:49

문형님 반가워요. 시어머님은 어떠신가요.좋아지시고 계신가요? 지우왕팬 3대....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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