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또 올려요.
우리 지우가 호주에서 패션쇼를 너무 잘하고 돌아왔는데, 머나먼 이국 땅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돌아왔는데, 큰 환영을 받으며 돌아와야 하는데, 무슨 크나큰 죄를 지은 것 처럼 숨어서 공항에 입국하고 정말 속상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도대체 기자들은 신문에 기사화가 되기 전에 한번 정도는 다시 상황을 살피고 정확할 때 기사를 쓰는게 아닌가요?
그냥 친하고 드라마 같이 했다는 이유로 두사람을 사귀는 것으로 부풀려 신문에 내고...
우리 착한 지우가 상처 받을거는 생각하지 못했을까?
용준씨보다는 지우가 더 힘들었을텐데, 지금도 힘들어 할지 모르는데
어떻해요?
지우의 마음의 상처는 어찌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
충주에서 화보 촬영을 용준씨와 함께 한다고 되었었는데 이번에 열애설로 취소가 되었다죠?
그것도 너무 속상해요.
그냥 두사람 편하게 나두었으면 좋은 무대에서 다시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우리 지우 안성기씨와 좋은 영화 할꺼니까 거기에 희망을 가지고 있을게요.
이 언니는 우리 지우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지우편이란다.
이번 일로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지우 옆에는 언니처럼 지우를 사랑하는 스타지우 가족이 많다는 것을 잊지말고 기억해 주기 바란다.
정말 사랑한다.
우리 지우의 밝고 맑은 웃음이 너무나도 그리운 오전입니다.
지우를 사랑하시는 모든 스타지우 가족여러분의 건강하심과 행복하심을 바랍니다.
지우야!! (이렇게 불러도 되는건가! 연예인이기는 하지만 나보다는 한참 동생이니까...)
다른데로 마음 쓰지 말고 앞으로 연기할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만 신경써 주기 바란다.
정말 정말 사랑해 ♡ ^.^ ♡        
나의 지우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지우가 조금이라도 알고 마음의 안정을 찾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