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여기까지 발을 내딛게 되네요
지우씨를(호칭 무지 어색함^^;)
첨 본게 아마 첫사랑때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본게 박봉곤 가출사건이란 영화에서 뵙고
사랑,진실,신귀공자,아름다운날들,겨울연가까지.........

신귀공자때 지우씨의 모습이 넘 우아해보이고 캐릭터가
참 이뻐서 이때부터 호감이 생겼던것 같아요
그리고 팬피를 찾을 정도로 열성을 가지게 된게
아름다운 날들에서의 모습
그때 지우씨 모습은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모습보다 이뻤고
지우씨 연기력에 관해서도 그때부터 관심갖기 시작했어요
연기파배우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 드라마의 여주인공역을 충분히, 그 이상으로 훌륭히 소화해 내셨던것 같아요
그때부터 이쁜 지우씨가 아닌 괜찮은 연기자로서 최지우씨를 좋아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물론 이뻐서 좋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한동안 볼수 없던 지우씨를 겨울연가에서 볼수 있었죠
개인적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했는데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지우氏 발음이 화제가 되었을땐 무척 속상하고 안타까웠어요(씨를 한자로 바꾼 이유- 씨와
발을 붙히면 부적합한 단어(욕)라고 등록이 안된다네요^^;;;)
그래도 이런 저런 말들에 넘 속상해 하지마세요^^


요즘 열애설로 인해서 여기저기 말들이 참 많은데
다른 사이트에서 이곳, 스타지우에서 퍼온 글을 읽고 한번
방문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고
팬들의 스타사랑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님들의 이쁜 마음씨에 눈물이 핑~ 돌더군요
그래서 스타지우를 찾게되었고
님들께서 올려주신 이쁜 글들을 읽어봤어요
여기 어떤 분께서도 글에 남기셨는데
저도 이상하게 지우씨가 안쓰러워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저도 남걱정할 처지가 아닌데;;;;)

지우씨의 이쁜모습도 좋지만
님들의 이쁜 마음씨에 가슴 한켠에 작은 감동이 밀려와
두서없이 주절거리게 되네요^^;
지우씨 앞에서 열혈히 응원하진 않지만
저처럼 뒤에서 응원하고 있는 분들 많으시니깐
님들도 힘내시고
지우씨도 힘내세요

그리고
지우씨!~
다음 작품 기대하고 있을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님들도

PS
아이디 정하기 무지 힘드네요
지우씨를 나타내는 걸로 정해봤어요
청.초.한.아.름.다.움 최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