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이야기(2)

조회 수 3128 2002.04.29 22:26:17
김년호
지금 북한이 깨지고 있습니다.
누구의 힘으로...?
하나님의 힘으로 깨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에선 탈북자 선교회가 활발하게 부흥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 하였다고 합니다.
그분들중에선 저번 스페인 대사관에 들어온 탈북자들 처럼  선교기관의 도움으로
한국에 들어오시는 지체들이 있는가 하면 그들중에 다시 죽음을 불사하고
복음을 전하려 북한으로 들어가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 많다고 합니다 .
한자매는 살기위해 탈북하였다가 선교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소개 받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살기위해  탈북한 그가 북한 동포가 이복음을 듣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며
죽음을 불사하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 장마당 에서 소리쳐 복음을 전하다 그자리에서
총살당해 순교하였다는 가슴아픈 소식을 목사님을 통해 들었습니다.
중국에 있는 지체들이 70명가량 중국 공안에 발각되 북한으로 송환 되어 감옥에 갇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작년 겨울에 들었습니다.
그 지체들 중에 다행 붙잡히지 않은 형제 자매들이 선교사님과 한국에 들어와 저희 교회에서
간증과 찬양을 하였는데 온회중이 같이 울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냐고 언짠아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같이 아파하고 기도할뿐 아니라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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