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우님이 겨울연가라는 한 작품을 끝냈을때....
저 역시도 겨울연가라는 한작품을 끝냈습니다.
우리 스타지우 가족들 또한 함께 겨울연가라는 작품을 훌륭히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그녀가 화면속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위해 영하의 혹한 속에서도 추위와 피로로 힘겨운
촬영을 강행하고 있을때........ 우리 가족들... 비록 따스한 공간이긴 했으나...
그런 그녀를 안쓰러워 하며 밤잠을 설치며 이곳을 지켰습니다..
그녀를 위해 녹화해둔 테입 돌려보고 또 돌려보며 한마디라도 더 그녀에게
조언해주고자 열심히 모니터 해주셨습니다.  때로는 쓴소리도 ..
때로는 칼날같은 냉정한 평가도..때로는 칭찬도.....우리는 아끼지않았습니다.
혹시라도 다른곳에서 그녀에게 험한 말 하는 사람들과도 때론 설전도 벌여야했고
그러면서 마음 다치기도 했고... 타방송사 경쟁드라마와 신경전도 벌여야했으며
꼭 시청률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시청률 떨어질까봐 함께 마음 졸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마음으론 그녀에겐 따스한 위로와 격려로 아낌없는 사랑을 전한 ....
그런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녀가 작품을 한다는 것은 그녀 혼자만 해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와 우리가 함께 해나가는 작업이라고..... 감히 말해도 되나요?
그녀가 작품을 끝냈을때 우리 또한 한작품을 끝냈다는 안도감으로 가슴벅차하지않았었나요?
뿌듯한 마음에 미소짓지않았었던가요?

이제 그녀가 또다시 새로운 작품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요즘 신문에 오르내리는 그런 기사들에 우리 마음 뺏길 여유 없습니다..
이제 우리부터라도 시선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관심과 호기심이 더욱 그런 기사를
부추키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세요? 그녀는 벌써 시작했는데... 우린 뒤쳐지고 있네요..

이제 우리도 함께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을 시작하는 겁니다.
어떤 영화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저도 모르겠지만..
마음으로나마 우린  새작품을 시작한 사람들이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해서 이뤄낸 우리의 작품이 주는 감동을  
큰 스크린을 통해 온몸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작품이 완성되어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입니다.
부디....우리의 새 작품이 아주 근사한 명작이 될수 있도록....


최지우, 그녀와 스타지우 가족들이 함께하는
우리의 새작품을 ......
이제......시작합니다...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댓글 '20'

김구희

2002.04.30 06:16:07

현주님 당연하 말씀 같이 울고 웃고 동참합니다 열심히 하는 그녀의 지우의 모습을 떠올리면 우리는 이렇게라도 동참하고 응원을 해야지요 대박중에 대박영화 지우는 정말 정말 안아주고 싶습니다 그녀의 현명함에.....

명이

2002.04.30 06:42:59

저도.. 함께 합니다..~ 무척 바뻐 지겠군요~ ^--^ 저 역시 우리의 새 작품이 아주 멋진 명작이 되길,... 기도할께요...

마르스

2002.04.30 06:50:29

그래요..우인 늦었는지도 모르겠네요...우리가 먼저여야 헸는데... 우리 같이 함으로해서 지우언니가 쓸쓸하지않게 외롭지않게 새작품 명작이 될수있도록 같이 가요... 같이 가는 이길에 부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세실

2002.04.30 07:19:53

그래요, 우선 피아노치는 대통령 ... 감독이나 제작사가 어떤 분이신지..과거의 작품등....홈페이지가 개설되었는지 등을 알고싶네요. 좋은 아침,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다보물

2002.04.30 07:55:59

앞으로 우리 게시판에 지우영화에 대한 많은것들이 올라왔음 좋겠네요 저부터 그것만 생각할게요 여러분 좋은 하루되세요

깜찍토끼

2002.04.30 08:48:01

그럼요,,, 함께 해야죠,, 빨리 달려야 겠는걸요,,,^^ 우리 모두에 피아노 치는 대통령 대박기원 화이팅!!!!!

어느날

2002.04.30 09:06:47

음냐..글쿤요..우리 모두 피아노치는 대통령의 대박을 기원해야 할때....아무사고없이...영화 잘끝내시길 기원...할꺼 많네요..^^"

순수지우

2002.04.30 09:11:49

네~현주언니,저도 함께 할께여~지우언니 요번 영화 무사히 촬영 마치시길 기도드리고,,또 많은 분들께 더더욱 큰 사랑 받으시길 기도드릴께여~^^ 피아노치는 대통령,스타지우 화팅!!!*^^*

미리여리

2002.04.30 09:16:48

스타지우에 오니 마음이 편해져요. 당신의 글이 더욱 믿음이 가구요. 어제 기사로 속상했는데 지우씨가 우리의 뜻대로 잘 하고 있다니 무지 기뻐요. 지우씨가 열심히 하게 도와주세요. 우리도 기도 할께요. 예쁜지우씨, 힘내세요!

ㅈ ㅣ우♡ ㅇ ㅣ트

2002.04.30 09:19:13

정아^^

2002.04.30 09:24:53

그럼요~~ 같이 동참해야죠~~ 잘 될꺼예여~ 퐈이띵띵!!

jeehee

2002.04.30 09:39:20

스캔들이 나든 어쨋든 이곳은 결연 이미지에서 이제 좀 벗어났음 합니다...결연은 추억으로 넘기고 지우의 또다른 모습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 준비해야줘..지우 홧팅!! 피아노치는 대통령 대박!! 여러분 즐건 하루되세용^^

일마레

2002.04.30 09:54:53

그래여....현주님 말이 맞네요...이제 곧 영화 촬영들어간다고 지우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단 소식들었느데...우리만 그런 기사에 흔들리고 있었네요.. 스타지우 모든 가족들...우리도 열심히 또 하나의 작품에 열심히 빠져보자구요.....파이팅~!!

노오란국화

2002.04.30 11:03:25

우리 모두 그녀에게 사랑의 " 기 "를 보내 주십니다. 야~~~~~~~~~~아압!!!!!

김문형

2002.04.30 11:08:53

든든한 우리의 현주님이 있기에 우리 스타지우가족들은 행복합니다. 물론 항상 지우와 함께 할것을 약속하죠. 다함께 힘차게 외쳐볼까요? 아자! 아자! 화이팅!!!!!!

님사랑♡

2002.04.30 11:56:26

조금전 아날을 봤읍니다. 겨울연가에 빠져 못보고 지나쳤던 아날에서의 연기에 감동받았담니다. 우리지우 발전에 발전이 거듭되는 모든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영화를 시작한다고요. 믿습니다. 그녀의 노력함이 성실함이 보이거든요 무조건 왕대박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든것이 아름답습니다. 지우 화이팅!!

앨리럽지우

2002.04.30 12:43:38

그럼요~ 현주님 함께 할게요! 지우언니랑 10월까지 뛸수있게.. 체력보강+정신무장!! 시작~

sunny지우

2002.04.30 18:22:13

역시 현주님 입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현실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지우에게 노오란 국화님처럼 저도 사랑의 기를 듬뿍 보냄니다. 야아압************ 앨리 !너 얼굴이 변했다.

맑음

2002.04.30 18:33:59

청화대에서의 촬영~영화사의 첫획을 긋는 작품이겠지요. 분명 축복에 통로 입니다 우리지우는요~~

프리티 지우

2002.04.30 21:55:16

우리현주님..역시 대단하십니다..^^ 그럼요 물론이죠..우리가 함께 시작하는겁니다..지우언니홧팅~! 스타지우 식구님들도 홧팅~!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036 연예가 중계에 글남겼어요...근디..ㅉ ㅏ증ㄴ ㅏ...ㅇ ㅔ휴 [3] ㅈ ㅣ우♡ ㅇ ㅣ트 2002-04-30 3362
7035 Hⓐppy Dⓐy!! [8] 정유진 2002-04-30 3455
7034 연예가중계 게시판을 다녀와서..... [7] 운영2 현주 2002-04-30 3114
7033 사랑하는 가족들. [5] 김문형 2002-04-30 3096
7032 최지우 "당분간 TV활동 접어요" [20] 오랫만에 2002-04-30 3100
7031 *****지우님! 이젠 울지마!!!!!! [10] 정바다(지우사랑) 2002-04-30 3103
7030 예쁜 지우님 보세요..... miky 2002-04-30 3136
7029 [연예가 블랙박스]드라마-광고속 커플 '허상과 실제' 동아일보기사 2002-04-30 3139
7028 지우양 보세요. [1] guest 2002-04-30 3222
7027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1] 아이비 2002-04-30 3147
7026 출근하기전.....끄적끄적.... [4] Mr.골뱅이 2002-04-30 3099
7025 학교가기전...[오늘.. 마지막 학교 가는날..] [7] 명이 2002-04-30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