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조회 수 3156 2002.04.30 09:54:20
아이비
먼저 인터뷰기사 보고 나니까 실망이 앞섭니다.
두분이 사귀고 안사귀고 그런데서 오는 실망이 아니고 배용준씨에 대한 실망.
제가 알고있는 배용준씨는 절대 가볍게 행동하거나 쉽게 말하거나 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보통 스캔들 나면 우선 그 상대에게 미안하다는 식의 어떤 표현이나 제스처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진지하지도 않게 남자들 술자리에서 아주 웃기게 그런식밖에 없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최지우씨랑 친한 선후배라고 하지만 그쪽도 같은 연예인인데 너무 예의를 갖추지 않고 말입니다.
(보통 이런 스캔들 나면 남자쪽에서 입장표명을 하는거니까 )
배용준씨는 앞으로 예전보다 편하게 활동하겠다고 했는데 행동이나 말까지 너무 편하게 가는게 아닌지 팬으로서 걱정이 앞섭니다. 웬지 가벼워보이니까 .
배용준씨만의 매력이 없어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댓글 '11'

guest

2002.04.30 10:08:16

그건 그렇지 않아요, 그의 나름대로 진실을 말하고 싶어서 그랬던거라 생각해요. 그는 지우양을 무척 사랑하는것 같아요. 기다립시다.

miky

2002.04.30 10:24:41

저두 guest 님의 말씀에 100%로 동감 하여요....

jwfan

2002.04.30 10:29:36

그사람일은 그사람이 알아서 하겠죠..별로 탐나는 상대도 아니고..우리는 지우 영화나 신경씁시다..영화 대박나서 지우 이미지 업 시키고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길..

천장지구

2002.04.30 10:30:03

자...열분들...열애설이제 그만하구...영화쪽으로 눈을 돌리죠...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피아노~~ 대박기원 퍼레이드.

김문형

2002.04.30 11:16:48

guestsla. 여긴 지우를 사랑하는 가족들입니다. 우린 그냥 그많은 기사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거죠. 이유는 지우가 가족들로 인해 더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래서니까요. 우린 그냥 지우를 믿고 지켜보고 있어요. 그래서 지우의 일도 소중하게 생각하구요. 오해하지 않으셨음하네요.

현주

2002.04.30 11:36:02

게스트님의 촛점은 지우의 사랑인거 같네요... 하지만 우리는 더 포괄적인 사랑을 하기때문에 그녀의 일을 응원하는 겁니다. 그녀의 사랑은 우리또한 관심의 대상이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우리가 지켜주어야할 그녀의 사생활이므로... 또 지금의 시기는 잠시 묻어두고 지켜봐주는 것이 그녀를 위하는 거라 생각하기에 이젠 시선을 돌리자는 거지요 게스트님이 정말 배우 최지우 자체를 사랑하신다면 이젠 그녀의 일을 응원해 주셔야할 때인거 같습니다..

지우사랑

2002.04.30 12:44:55

꼭 돈내구..영화보러갈께요..기대합니다..화이팅..

여름

2002.04.30 13:05:20

용준님이 조금 실수하신면이 있지요...그래도 이해해주면 안될까요...용준님과 지우씨를 아끼는 저로서는 이런글 볼때마다 안타깝네요...용준님 진심은 그런것 아닐겁니다...우리 조금만 뒤로 물러나 지켜보는것이 어떨련지...두분 친한오누이 사이로 남아도 참 좋은관계 잖아요...전 그냥 두분 다 하시는일 잘됐으면 좋겠어요...

미리여리

2002.04.30 13:51:18

동감입니다. 저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이유는 나중이고 한참때에 찬물을 끼얹는 말을 하다니 경솔한 처사라 여깁니다. 그래서 지우씨가 더 대단해요.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서니까....예쁜 너무나 예쁜 지우씨, 화이팅!

사라

2002.04.30 14:25:10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말이 딱입니다.

새벽사랑

2002.04.30 19:33:55

음.....용준님..별루탐안나여....울 지우언니 더 좋은 사람 만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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