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용준오빠 팬피에서 자주 들어봤는데 오늘 처음 들리고
가입도 했습니다,
전 20살 대딩 1학년입니다,
경서니라는 이름으로 용준오빠 홈피에 가끔 글을 남기기도 했구요..^^
사실 전 지우언니에게 그다지 관심이 있지도 않았고,
처음 스캔들을 접했을때 지우언니에게 질투가 많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다하니까 라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여자가 봐도 예쁘고 날씬한 지우언니한테 용준오빠를 뺏긴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잠시 했어요.
지금은요?
ㅋㅋ,,오늘 제가 이곳에 가입한걸로 대답이 됐나요?
오빠로 인해 언니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우언니도 참 좋은 여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자신잇게 말할수 있지요.
좋아하는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최지우"요라고,,
이번일로 두분의 팬 모두가 상처도 받고 기쁨도 가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연영에서 오빠에게  아직은 아니라고 말렸다는 말,,칭구에게 들었어요.
하지만 두분이 굽히지 않는다는말도,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지우언니를 대신한 용준오빠의 용기있는 조심스런  작은 감정의 표현에 감동받구요.
예쁘고 순수한 모습으로 용준오빠에게 따스함을 준 지우언니가 고맙고요.
그리 멀지 않아 용준오빠와 지우언니의 함께하는 예쁜 모습도 볼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해보고요,
자주 들를께요,
아는체 많이 해주시고요,
전 진정으로 두분이 함께하는 좋은 동료, 예쁜 커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오바라고 뭐라하실분들도 있으실거 같네요.
좋은 휴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