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향기의 지우님!!...

조회 수 3058 2002.05.06 17:25:43
박외숙
부디 화내지말고  당황하지말고
우리용준님의 가슴아픈 고백을 들어주소서...
얼마나 가슴절절한
그리고 무모할만치...
용감한(?)...

내성적인 용준씨의 마음을  이토록 용감하게 만든 것은 정말이지
아래 어느님의 생각처럼
우리 지우님의 때뭏지않은  그 순수하고 여리고 그러면서
마음푸근한 그런 지우님의 이미지에서
무뚝뚝한 남자의  그 무엇을  지우님에게로 향하게
한 것이지요...
긴 장문의 글솜씨에서도 보았듯이
용준씨는 여타 인기인들처럼은
아니예요.
깊이가 있지요.
저는 용준씨보다 매우 나이가 많은 팬이지만
다른 어느 인기인보다, 아니
아무도 좋아하지 않지만 배용준씨의 그 분위기에
9년 장기팬이예요.
이제는 더욱 지우님의 팬이 되었지만...
우리 용준님의 옆에서만이 지우님이 더욱 빛이 나더군요!
내성적이고 신중해서 항상 손해를 보던 배용준씨를 이만큼
활달하게 만들어준 우리 지우님께 정말 사랑을 보내요.
눈꽃같은 나의 지우님!
그누구보다 우리 용준님의 매력을 느끼셨다면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공주님은 왕자님곁이어만이 ...
늘 건강하세요.
이렇게 처음
지우님께 글을 쓰면서
조금은 부끄럽네요.
우리의 이 간절한 바램을 저버리지 마시길...
용서하시고 종종 봐요. 우리.




댓글 '2'

운영2 현주

2002.05.06 22:42:31

다른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예쁜 마음의 글이네요...^^ 잘 봤구요... 그분들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소중히 아끼고 사랑할줄 아는 분들이니까 우린 지켜봐드려요... ^^ 용준님 팬이시나보네요...근데 울 지우도 이뻐지셨나요? 호호~ 많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1004지우사랑

2002.05.07 00:24:13

님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글에 감사를 표합니다. 정말 우리 이쁜 지우님이 약간은 수줍은 용준님을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바뀌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지요. 두분의 행복을 위해 저와 함께 기도드리고 지켜보아요. 아마 두분은 저희들의 바램을 저버리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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